보라카이 환경개선 작업 진행 중…폐쇄 결정된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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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환경개선 작업 진행 중…폐쇄 결정된바 없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3.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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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의 환경 개선, 세계적인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예방적인 조치
필리핀 정부가 보라카이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보라카이를 잠정적으로 폐쇄한다는 루머가 돌면서 보라카이 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여행객들의 우려가 늘어나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필리핀 관광청은 최근 보라카이 폐쇄와 관련 결정된 바가 없음을 밝혔다.

필리핀 정부가 보라카이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하면서 보라카이 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여행객들의 우려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보라카이를 잠정적으로 폐쇄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이러한 우려에 대해, 필리핀 관광부는 이번 보라카이의 환경 개선은 세계적인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예방적인 조치라는 점에서 당장 관광객들의 보라카이 여행 계획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환경개선 작업의 포커스도 관광객 급증에 따른 수요를 맞추기 위해 진행되던 관광 시설의 개발 속도를 조절하는 것에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관광시설에 대해 엄격한 환경 기준을 적용하여 환경에 대한 투자를 하게 하고, 추가적인 리조트 개발을 잠정적으로 보류하며, 심지어 환경 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리조트는 철거하는 등의 강력한 조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관광시설 난개발을 막아서 환경문제의 원인을 콘트롤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필리핀 정부는 “애당초 이러한 환경개선 작업이 보라카이를 사랑하는 전세계 관광객들을 위한 것이므로, 환경개선 작업 중에도 현지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민 합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마리아 아포 필리핀 광광청 한국지사장은 “보라카이를 사랑하는 한국관광객들께, 이번 보라카이 환경개선 작업은 환경문제의 원인을 통제해 세계적 관광자원인 보라카이의 환경 훼손을 예방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필리핀 관광청은 환경 개선 작업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알려드려서 보라카이를 여행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몰디브 관광청, MITT 2018에서 홍보활동 전개, 기업용 웹사이트 오픈

몰디브 관광청은 8개 회사의 50명 이상의 대표와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MITT 2018의 참여를 앞두고 지난 4일 참가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진/ 몰디브 관광청

몰디브 관광청은 8개 회사의 50명 이상의 대표와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MITT 2018의 참여를 앞두고 지난 4일 참가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사전 회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박람회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을 했다.

모스크바 국제 관광박람회(MITT)는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권 최대 규모의 B2B 관광 이벤트로 러시아와 세계 다른 지역의 관광 산업 대표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8년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삼 일간 진행되는 제25회 MITT는 관광업계 의 수많은 업체와 기관에게 개방되어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이 돼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몰디브 관광청은 새로운 웹 사이트를 오픈했다. 해당 웹사이트는 마케팅, 이벤트, 뉴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업계 파트너 및 기타 이해관계자 간의 공동 작업을 개선하기 위한 몰디브 관광청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몰디브 관광청의 창립 8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웹 사이트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벤트 및 박람회, 업계 업데이트 및 통계에 접근 가능한 회원 영역, 미디어 콘텐츠 소셜 미디어 리포트, 보도 자료 및 취업 알선과 같은 기타 리소스 또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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