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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해외 여행지 “어디로 많이 떠났나?”KRT, 캄보디아&호주 · 모두투어, 일본 · 하나투어, 러시아&중동 추천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3.13 06:00
트래블바이크뉴스는 주요 패키지 여행사에서 3월 한 달 예약률이 크게 증가한 여행지를 소개해 본다. 사진/ KRT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꽃피는 3월과 함께 봄이 찾아왔다. 지난달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잠시 주춤했던 해외여행은 3월에 들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월에 우리나라 여행자가 찾는 여행지가 어디인지 궁금해진다.

2018년 올해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 이에 트래블바이크뉴스는 주요 패키지 여행사에서 3월 한 달 예약률이 크게 증가한 여행지를 소개해 본다.

KRT, 관광과 휴양을 한 번에 ‘캄보디아 & 호주’

KRT는 3월 해외여행지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인 캄보디아와 호주를 추천했다. 사진/ KRT

KRT는 3월 해외여행지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인 캄보디아와 호주를 추천했다. 캄보디아와 호주는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긴 연휴가 없는 3월에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KRT 2018년 3월 예약자 성장률을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캄보디아는 21.65%, 호주(대양주)는 38.46%가 증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출국자수가 사상 최초 2600만 명이 돌파한 것을 내비쳐봤을 때 올해에도 해외여행 신드롬은 계속 이어져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KRT 2018년 3월 예약자 성장률을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캄보디아는 21.65%, 호주는 38.46%가 증가했다. 사진/ KRT

변정원 KRT 여행사 경원기획본부 주임은 “새 학기가 시작되고 긴 연휴가 없는 3월의 경우 여행자의 패턴이 두 가지로 나타난다”며 “일부 20대와 시니어 층은 비교적 길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거리 여행지를 선호하는 반면, 짧은 시간을 활용해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여행자는 단거리 지역을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캄보디아는 베트남, 태국 등에 밀려 잠시 인기 해외여행지에서 멀어지긴 했지만, 다시금 옛 영광을 되찾고 있는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에게도 유명한 앙코르 와트를 비롯해 앙코르 톰 등 크메르 제국의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직접 볼 수 있어 동남아시아 여행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여행지이다.

캄보디아는 베트남, 태국 등에 밀려 잠시 인기 해외여행지에서 멀어지긴 했지만, 다시금 옛 영광을 되찾고 있는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 KRT

이밖에도 얼굴상이 대표적인 바이욘 사원, 영화 툼레이더가 촬영된 타프롬 사원 등에서 캄보디아만의 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라오스, 베트남, 태국과 인접해 있어 함께 여행해볼 수 있다는 점도 캄보디아만의 장점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북반구는 봄에 들어서고 있지만, 호주는 아직도 여름과 가을의 경계에 서 있다. 새로움이 가득한 여행지 호주는 이런 날씨와 더불어 아름다운 경관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이다.

새로움이 가득한 여행지 호주는 이런 날씨와 더불어 아름다운 경관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이다. 사진/ KRT

호주에는 시드니뿐 아니라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블루 마운틴, 사막과 바다의 이색적인 조화 포트스테판, 아름다운 해안도시 울런공 등 흥미로운 주변 명소가 가득하다. 도시와 자연 두 가지 모두를 느껴보고 싶다면 호주만큼 좋은 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모두투어, 벚꽃의 천국 일본 ‘후쿠오카 & 오사카’

모두투어는 3월의 인기 여행지로 일본, 그중에서도 후쿠오카와 오사카를 추천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모두투어는 3월의 인기 여행지로 일본, 그중에서도 후쿠오카와 오사카를 추천했다. 올해 3월 일본 패키지 데이터 중에서 큰 폭의 성장을 한 두 곳은 지난해 대비 각각 41%와 45%의 성장세를 보였다.

한용수 모두투어네트워크 홍보팀 대리는 “해외여행에서 일본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여행자가 일본을 찾는다. 시기상으로도 매우 덥지도, 매우 춥지도 않은 3월은 일본을 여행하기 정말 시기”라며 “일본의 벚꽃 시즌도 3월부터 시작되기에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용수 모두투어네트워크 홍보팀 대리는 일본의 벚꽃 시즌은 3월부터 시작되기에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그중에서도 후쿠오카는 벚꽃이 일본에서도 빠르게 찾아오는 도시 중 한 곳이다. 이런 벚꽃을 즐기려면 후쿠오카 타워가 제격이다. 전체 높이 234m의 일본에서 가장 높은 해변 타워이자 랜드마크인 이곳은 123m의 최상층 전망대에서 후쿠오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기.

벚꽃으로 아름다운 후쿠오카를 바라보며 봄의 낭만을 즐기기에 좋다. 야나가와 뱃놀이와 유후인에서 기린코호수 산책도 후쿠오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벚꽃으로 아름다운 후쿠오카를 바라보며 봄의 낭만을 즐기기에 좋다. 야나가와 뱃놀이와 유후인에서 기린코호수 산책도 후쿠오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일본 4대 여행지 중 한 곳인 오사카는 벚꽃으로 유명하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일본 4대 여행지 중 한 곳인 오사카는 벚꽃으로 유명하다. 오사카 여행의 시발점이자 역사의 보고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한 후 세워진 성이다. 오사카 성 안의 천수각은 1931년부터 박물관으로 설계돼 일본 문화의 이해를 돕는다.

오사카를 방문했다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미국 헐리우드와 플로리다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인 이곳은 오사카 시내에서 약 20분이면 만날 수 있는 오사카의 대표 테마파크이다.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듯한 느낌과 신비로운 경험으로 일상에 지친 3월의 여행자에게 활력을 주는 장소이다.

하나투어, 방송을 타고 인기 상승 ‘러시아 & 중동’

하나투어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와 중동은 각각 95%, 101%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하나투어

하나투어의 추천 인기 여행지는 최근 미디어에서 자주 소개되고 있는 러시아와 중동이 차지했다. 특히나 두 지역 모두 세 자릿 수 가까운 성장률을 보였다.

오승환 하나투어 CR전략본부 대리는 “해외여행이 일상화되면서 이와 함께 미디어에서의 여행지 소개도 잦아지고 있다”며 “미디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에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행지를 소개하며 여행자의 관심이 모이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오승환 하나투어 CR전략본부 대리는 미디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에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행지를 소개하며 여행자의 관심이 모이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사진/ 하나투어

하나투어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와 중동은 각각 95%, 101%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두 지역 모두 이전까지 우리나라 여행자가 크게 관심을 가졌던 여행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올해는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에서도 가장 큰 면적을 가지고 있는 국가로 다양한 여행지를 만날 수 있다. 최근 미디어에서 먹방 여행지로 많은 사랑는 곳은 바로 블라디보스토크, ‘동방을 지배하라’란 이름 그대로 동해 지역의 최대 항구도시이자 북극해와 태평양을 잇는 항구로 유명하다.

최근 미디어에서 먹방 여행지로 많은 사랑는 곳은 바로 블라디보스토크, 동방을 지배하라란 이름 그대로 동해 지역의 최대 항구도시이자 북극해와 태평양을 잇는 항구로 유명하다. 사진/ 하나투어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비롯해 개선문, 독수리 전망대, 푸쉬킨 극장 등을 만날 수 있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무엇보다 킹크랩를 비롯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도 수입하는 킹크랩은 우리나라 가격의 약 4분의 1에 불과해 그야말로 풍성한 대게 요리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곰새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러시아의 별미로 달콤한 새우맛으로 여성 여행자이 더욱 좋아하는 블라디보스토크의 미식으로 손꼽힌다.

두바이는 휴양지로 화려한 수상기록을 남기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과 가장 높은 전망대 그리고 낭만으로 여행자를 매혹한다. 사진/ 하나투어

중동은 오일머니를 통해 본격적인 휴양도시를 구축하며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색적인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두바이는 휴양지로 화려한 수상기록을 남기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과 가장 높은 전망대 그리고 낭만으로 여행자를 매혹한다.

두바이의 랜드마크 부르즈 칼리파, 고풍스러운 트롤리 스트리트 트램, 세계에서 가장 큰 나비 공원 두바이 미라클가든 등 사막 위에 지어진 풍경은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사막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낙타타기, 트레일, 열기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한국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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