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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선정 국내여행지 100선⑧, 한국전쟁의 아픔 따라 고성 DMZ 여행고성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6.25 전쟁체험전시관 등 고성 추천 여행지는 어디?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3.12 18:00
고성은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해 분단의 아픔을 가장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고성은 가볼 만한 곳이 가득한 우리나라에서도 이질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다른 지역의 여행이 문화의 유적을 살펴보던가, 자연 풍경을 즐기거나, 또는 휴양을 즐기는 것에 비교해 고성은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해 분단의 아픔을 가장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강원도 고성은 우리나라 DMZ(Demilitarized Zone)를 품고 있는 독특한 매력의 여행지로 2017-2018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됐다.

DMZ여행에서 통일전망대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휴전선철책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 초소로 70m 고지의 통일전망대에 서면 북한지역이 한눈에 보인다.

DMZ여행에서 통일전망대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휴전선철책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 초소로 70m 고지의 통일전망대에 서면 북한지역이 한눈에 보인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보이고 시야가 맑은 날에는 옥녀봉, 일출봉 등 금강산의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어 역사 여행지뿐만 아니라 고성에 방문했다면 한 번쯤 찾는 고성의 대표 여행지이다.

통일전망대에서 다시 민통선쪽으로 달리다 보면 이곳과 어울리지 않은 최신식 건물이 보인다. 바로 고성군 통일전망대로에서 만날 수 있는 고성 DMZ박물관이다.

DMZ박물관은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세워진 박물관으로 분단국가의 상진인 DMZ를 통해 한국전쟁의 참혹함과 휴전선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DMZ박물관은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세워진 박물관으로 분단국가의 상진인 DMZ를 통해 한국전쟁의 참혹함과 휴전선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통일전망대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6.25 전쟁체험전시관은 6.25 전쟁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6.25 전쟁체험전시관도 DMZ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통일전망대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이곳은 6.25 전쟁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관이다. 당시의 참상과 상황을 사진과 영상, 자료와 유물 등을 통해 현실감 있게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통일전망대로 가기 전 거쳐야 하는 통일안보공원도 있다. 고성군 현내면에 위치한 이곳은 호림유격전저비가 세워진 곳으로 통일전망대를 비롯한 DMZ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통일안보공원 안보교육관에서 신분증을 가지고 출입신고를 해야 한다.

통일안보공원은 호림유격전저비가 세워진 곳으로 통일전망대를 비롯한 DMZ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통일안보공원 안보교육관에서 신분증을 가지고 출입신고를 해야 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고성에는 이밖에도 DMZ와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가 많다. 고성군 토성면에는 조각 미술관 바우지움을 만날 수 있는데, 조각가 김명숙의 작품 및 한국 근현대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고성의 자연과 건축 그리고 조각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강원도에서 잠시 여유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세 동으로 이뤄진 갤러리와 다섯 가지로 꾸며진 테마 야외정원은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고성에는 이밖에도 DMZ와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가 많다. 사진은 바우지움. 사진/ 한국관광공사
홍교는 언제 지어진 지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으나 주변의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축조해 아름다움을 더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유적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우리나라 돌다리의 아름다움을 느끼려면 대한민국 보물 제1337호에 지정된 육송정 홍교를 찾는 것이 좋다. 홍교는 언제 지어진 지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으나 주변의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축조해 아름다움을 더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유적이다. 특히 보존상태가 양호해 역사적으로도 뛰어난 여행지이고, 학술적인 가치도 크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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