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인재 모시기! 몸집 불리기 나선 여행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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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인재 모시기! 몸집 불리기 나선 여행업계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3.09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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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 사업설명회 개최, 역대 최대 규모 공채 실시 등
야놀자는 이달 15일(목)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가맹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 야놀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여행업계가 봄을 맞아 몸집 불리기에 나서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야놀자, 오는 15일 서울서 가맹 사업설명회 개최

우선, 야놀자는 이달 15일(목)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가맹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야놀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다년간의 숙박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 창업 전략을 소개한다. 숙박업 창업의 필수 요소인 상권, 시설, 가격, 서비스 및 마케팅 등에 대해 소개하고, 최적의 상권과 시설을 선택하는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수익형 부동산, 중소형숙박업으로 승부하라’는 주제로 투자 세미나도 진행한다. 야놀자 프랜차이즈의 직가맹점 개발을 총괄하는 좋은숙박개발본부에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중소형 숙박업을 통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자에 한해 1:1 맞춤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새롭게 리뉴얼된 국내 유일의 숙박업 종합 전시장 ‘씽크룸(THINKROOM)’을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씽크룸은 고객, 숙박 공간, 기술, 인테리어, 제품 등 숙박에 대한 전반적인 야놀자의 비전을 구현한 공간으로, 최근 새롭게 선보인 호텔 브랜드 ‘헤이(heyy)’의 콘셉트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여기어때, 역대 최대 규모 200여명 인재 모시기 나서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역대 최대 규모의 공채를 실시한다. 사진/ 여기어때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역대 최대 규모의 공채를 실시한다.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통해 2018년 핵심 사업비전 구현을 앞당기고, 이를 제대로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채용 부문은 해외숙박과 액티비티 부문에서 개발/디자인/기획 등 R&D(약 100명), 사업부문(약 60명), 경영지원(약 30명) HOTEL여기어때 (약 10명) 등 200여명이다. 이 같이 스타트업 업계에서 유례없는 대규모 공채는 여기어때의 글로벌 숙박/액티비티 사업 확장 의지와 맞닿아 있다. 채용 절차, 시기 등 관련 내용은 잡코리아, 사람인, 원티드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여기어때는 지난 5일, 글로벌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도약을 선언했다. 이를 통해 해외숙소와 액티비티 진출, 전방위적인 B2B 사업 전개, 대규모 투자계획 등을 골자로 한 2018년 위드이노베이션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공채를 통해 확보된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해외숙박과 액티비티 등 주력 신사업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엔지니어 출신인 심명섭 대표가 직접 챙기겠다고 공언한 R&D 부문채용은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첨단 ICT 서비스, 오프라인 산업 융합에 중대한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릭아이뮤지엄 부산, 3월 8일 정식 개관…부산시와 MOU

트릭아이뮤지엄은 지난 3월 1일부터 일주일간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8일 정식 개관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사진/ 트릭아이뮤지엄

트릭아이뮤지엄 부산은 3월 8일 기존 BIFF 거리에서 부산영화체험박물관으로 이전해 정식 개관했다.

트릭아이뮤지엄은 지난 3월 1일부터 일주일간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8일 정식 개관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트릭아이뮤지엄은 지난 2010년 서울지점 개관 이래 부산, 제주, 양평, 싱가폴, 홍콩 등 국내외 6개 지점을 운영해 지난해 기준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한바 있다.

특히 해외 관광객 비중이 높아 그동안 쌓아온 해외마케팅과 영업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그리고 부산영화체험박물관과 함께 부산시를 새로운 관광 도시로 성장시키는데 일조하겠다는 포부이다.

또한 세계 최초 AR(증강현실) 미술관으로써 AR, VR과 같은 첨단 기술을을 부산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개관식에서 체결한 '부산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와의 MOU를 바탕으로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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