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중동 노선 운항 재개…아부다비·쿠웨이트·바레인 잇달아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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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중동 노선 운항 재개…아부다비·쿠웨이트·바레인 잇달아 정상화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6.07.02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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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동 노선 순차 재개…두바이·암만·베이루트 증편으로 중동 네트워크 확대

-이스탄불 허브 기반 글로벌 연결성 강화…전 세계 358개 목적지 운항
터키항공이 아부다비를 시작으로 담맘, 쿠웨이트, 바레인 노선 운항을 재개하는 한편, 두바이와 암만, 베이루트 노선은 증편해 중동 지역 연결성을 한층 강화한다. 사진/터키항공
터키항공이 아부다비를 시작으로 담맘, 쿠웨이트, 바레인 노선 운항을 재개하는 한편, 두바이와 암만, 베이루트 노선은 증편해 중동 지역 연결성을 한층 강화한다. 사진/터키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전 세계 최다 국가 취항 항공사인 터키항공이 중동 주요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부다비를 시작으로 담맘, 쿠웨이트, 바레인 노선 운항을 재개하는 한편, 두바이와 암만, 베이루트 노선은 증편해 중동 지역 연결성을 한층 강화한다.

아부다비 시작으로 중동 주요 노선 순차 재개

터키항공이 일시 중단했던 중동 노선 운항을 단계적으로 재개하며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터키항공은 지난 7월 1일 아부다비 노선 운항을 재개한 데 이어 7월 10일 담맘, 7월 11일 쿠웨이트, 7월 16일부터 바레인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9일 두바이 노선 운항 재개 이후 중동 지역 운항 정상화를 확대하는 후속 조치다.

두바이·암만·베이루트 노선도 대폭 증편

터키항공은 노선 재개와 함께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중동 노선의 운항 횟수도 확대했다.

두바이 노선은 기존 주 7회에서 주 14회로 두 배 증편했으며, 암만 노선은 주 14회에서 주 21회, 베이루트 노선은 주 21회에서 주 28회로 각각 운항 횟수를 늘렸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 주요 도시와 이스탄불을 연결하는 항공편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이스탄불 허브 중심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터키항공은 이번 중동 노선 정상화를 통해 이스탄불 허브를 중심으로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미주, 호주를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터키항공은 6개 대륙, 133개국, 총 358개 목적지를 운항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선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항공사 측은 "중동 주요 노선 운항 재개와 증편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고 글로벌 연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운항 일정은 모두 현지시간 기준이며 최신 운항 스케줄과 여행 관련 안내는 터키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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