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 시 빠뜨릴 수 없는 맛집 탐방 “제철 맞은 주꾸미 샤브샤브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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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 시 빠뜨릴 수 없는 맛집 탐방 “제철 맞은 주꾸미 샤브샤브의 맛!”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3.13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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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내륙에 인접해 해산물부터 농산물까지 다양한 먹거리 자랑하는 강화도
전등사(사진) 등 다채로운 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봄여행 시 가장 먼저 추천되는 강화도. 사진/ 강화군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봄 날씨가 완연해지면서 가족, 연인과 함께 이색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수도권에 여러 여행지가 있지만 항구도시 인천은 송도 센트럴파크와 인천역 차이나타운, 그리고 월미도 등 다채로운 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봄여행 시 가장 먼저 추천되는 곳이다.

특히 인천 강화도는 역사와 관련된 유적지가 많고, 산과 바다를 모두 아우르는 자연 경관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화도는 지형적, 역사적 특수성으로 인해 스토리텔링과 함께 여행하면 더욱 좋다. 사진/ 강화군

강화풍물시장, 광성보, 민머루해수욕장, 석모도, 초지진, 마니산, 보문사, 연미정, 적석사, 전등사 등의 경관은 강화도가 지닌 지형적, 역사적 특수성에서 기인한 명소들로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면 더욱 좋다.

이에 강화군이 지난 2월부터 강화의 역사가 깃든 3개 테마길을 새로 오픈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해당 테마 로드는 소청길, 독립운동길, 종교이야기길로 각각 강화도 직물의 역사, 독립운동의 발자취, 종교 역사와 관련해 스토리 워크로 조성했다.

스토리 워크길을 방문할 경우 강화군청에서 준비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하다. 예약하면 해설사 투어도 가능.

스토리 워크길을 방문할 경우 강화군청에서 준비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하다. 사진/ 강화군

한편 강화도는 바다와 내륙에 인접해 해산물부터 농산물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강화도 많고 많은 음식점 중에,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봄 시즌 제철을 맞은 ‘주꾸미’ 관련 메뉴로 관광객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주꾸미는 타우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 효능을 보이며, 봄철 춘곤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불포화지방산, DHA, 철분 등의 영양소도 골고루 갖춰 영양 보충에도 좋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 대표 메뉴인 ‘주꾸미 샤브샤브’는 제철 주꾸미와 신선한 채소를 사용해 봄철에 가장 어울리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화도맛집DB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 대표 메뉴인 ‘주꾸미 샤브샤브’는 제철 주꾸미와 신선한 채소를 사용해 봄철에 가장 어울리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 관계자는 “샤브샤브 요리는 영양소가 가득 들어 있는 주꾸미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주꾸미의 맛에 반해 해마다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강화도 갯벌은 세계가 알아주는 생태계의 보고다. 사진/ 강화군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자연산 제철회는 물론 단호박 꽃게탕과 버터 장어구이, 버터 전복구이, 야채 조개찜, 해산물 모듬, 새우구이, 새조개 샤브샤브, 해물조개찜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오랜 기간 지역 맛집으로 호평 받아온 음식점이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이 위치해 있다.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의 형태로 운영되고 100석 이상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주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봄 시즌 제철을 맞은 ‘주꾸미’ 관련 메뉴로 관광객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화도맛집DB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를 준비해두고 있으며, 키즈 시네마를 설치해, 가족 단위로 방문하면 좋다.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식사 후 영수증 지참 시 진카페에서 음료를 20% 할인해준다. 본관은 신관에서 1km거리에 있는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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