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싱가포르, 아침부터 밤까지 관광 박나래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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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싱가포르, 아침부터 밤까지 관광 박나래 투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3.13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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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토스트, 머라이언 파크, 리버 크루즈, 하지레인 등
지난 3일과 10일 방영한 tvN ‘짠내투어’에서는 싱가포르 여행, 박나래 투어가 진행되었다. 사진/ 짠내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3일과 10일 방영한 tvN ‘짠내투어’에서는 김생민, 정준영, 박나래, 허경환, 원(정제원), 박명수가 출연해 싱가포르 여행, 박나래 투어가 진행되었다. 

짠내투어 일행이 이번에 여행할 싱가포르를 소개하자면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민족 국가로서 동서양의 매력이 어우러진 다문화 메카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한국-싱가포르는 비행기로 약 6시간 30분이 걸리며 시차는 한국이 1시간 빠르다.

싱가포르를 소개하자면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민족 국가로서 동서양의 매력이 어우러진 다문화 메카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사진/ 짠내투어

짠내투어 3일간 싱가포르 여행 비용은 항공권을 제외한 1인당 70만 원이다. 이는 지금까지 짠내투어 여행 경비로 가장 많은 금액이며 싱가포르 여행 1일 차 박나래 투어 12만 원, 2일 차 김생민 투어 12만 원, 3일 차 정준영 투어 12만 원, 스몰 럭셔리 34만 원이다.

짠내투어 3일간 싱가포르 여행 비용은 항공권을 제외한 1인당 70만 원이다. 사진/ 짠내투어

싱가포르 여행을 시작하기 전 정준영은 “얼마나 비싼 거야? 거기?”라며 말을 꺼내자 박나래는 “내가 알기로 싱가포르가 물가도 비싸지만, 벌금도 진짜 세다.”라고 말했다. 다시 정준영은 “거기 침 뱉으면 안 된대요. 담배꽁초 버리면 안 되고”라며 박나래는 “껌도 들고 다니면 벌금이에요.”라고 전했다.

이에 김생민은 “무단횡단도 안 돼”라고 했고, 박나래는 “무단횡단 돈 엄청 세요.”라며 정준영은 “무단 횡단은 원래 안 돼요. 기본적인 거죠”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은 “거기 침 뱉으면 안 된대요. 담배꽁초 버리면 안 되고”라며 박나래는 “껌도 들고 다니면 벌금이에요.”라고 전했다. 사진/ 짠내투어

본격적인 방송으로 넘어가 짠내투어 일행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새벽 1시에 도착했고 기온은 26도였다. 짠내투어 제작진은 “여건상 나래투어를 바로 시작할 수 없으니 일단 제작진이 마련한 숙소에서 취침 후 나래투어 시작은 아침부터”라고 말했다.

짠내투어 일행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새벽 1시에 도착했고 기온은 26도였다. 사진/ 짠내투어

다음날 박나래 투어가 시작되었고 짠내투어 일행들은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Opp Hong Lim 정류장에서 내려 나래투어 첫 번째 ‘카야토스트’ 원조 맛집 식당으로 향했다. 짠내투어 Tip: 싱가포르 버스는 잔돈 교환 불가 

싱가포르 카야토스트는 남녀노소 즐기는 싱가포르의 대표 아침 식사로 숯불로 구워내는 식빵에 속을 가득 채운 카야잼과 버터, 수란에 찍어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이곳에서 짠내투어 일행들은 토스트, 수란, 커피가 함께 있는 대표 세트메뉴를 주문해 아침 식사를 했다.

싱가포르 카야토스트는 남녀노소 즐기는 싱가포르의 대표 아침 식사로 숯불로 구워내는 식빵에 속을 가득 채운 카야잼과 버터, 수란에 찍어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사진/ 짠내투어
허경환은 “바삭한 식빵에 수란이 버터 봅슬레이 타고 들어옴”이라고 카야토스트 미식평을 전했다. 사진/ 짠내투어

아침 식사를 하고 짠내투어 일행들은 다음 장소로 이동 중 ‘차임스’라는 곳을 지나가며 기념사진을 찍고, 나래투어 두 번째 싱가포르 대표 랜드마크인 ‘머라이언 파크‘에 도착해 또 한 번 기념사진을 찍었다. 머라이언은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전설의 동물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짠내투어 일행들은 다음 장소로 이동 중 ‘차임스’라는 곳을 지나갔다. 사진/ 짠내투어
머라이언은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전설의 동물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은 머라이언 파크. 사진/ 짠내투어
나래투어 두 번째 싱가포르 대표 랜드마크인 ‘머라이언 파크‘에 도착해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짠내투어

기념사진을 찍고 짠내투어 일행들은 나래투어 세 번째 ‘리버 크루즈’ 배를 타고 다음 장소 ‘클락키’로 이동했다. 리버 크루즈는 총 8개의 승강장이 있고, 원하는 곳에서 하차할 수 있으며 가격은 왕복 약 2만 원, 편도 약 9,600원~14,400원이다.

박나래는 “왕복으로 갈 수도 있고, 원하는 장소에서 내릴 수도 있어요. 그냥 유람선이 아니고 수상 택시, 버스로 생각하시면 돼요.”라고 전했다.

리버 크루즈는 총 8개의 승강장이 있고, 원하는 곳에서 하차할 수 있으며 가격은 왕복 약 2만 원, 편도 약 9,600원~14,400원이다. 사진/ 짠내투어

클락키에 도착한 짠내투어 일행들은 잠시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분수에서 물놀이했고, 나래 투어 네 번째로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

짠내투어 일행이 도착한 식당은 싱가포르 대표 음식 ‘락사’가 유명한 집으로 싱가포르 락사 식당 중에서도 손꼽히는 맛집이다. 박나래는 “이 레스토랑 셰프가 락사 요리 대결에서 고든 램지를 이겼습니다.”라며 식당을 소개했다.

베트남 쌀국수, 일본의 라멘이 있다면 싱가포르는 락사가 있다. 매운 국수 요리로 코코넛 우유가 진하게 들어가 맛이 독특하다. 사진/ 짠내투어

짠내투어 일행들은 여기서 락사를 주문해 먹었는데 반응이 호불호였다. 정준영, 원, 허경환은 한국인 입맛에는 안 맞는다는 평가를 했고, 김생민은 맛있게 락사를 먹었다. 

허경환은 “진짜 우연히 지나가면 한 번 들를까?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요.”라며 정준영은 “나랑 맞지 않는 음식이구나 다섯 숟가락 먹었어요.”라며 김생민은 “고수를 넣으니깐 정말 맛있었어요.”라고 전했다.

김생민은 “고수를 넣으니깐 정말 맛있었어요.”라고 전했다. 사진/ 짠내투어

박나래는 김생민을 제외한 락사를 잘 먹지 못하는 일행들을 보고 마음이 편치 않았는지 다른 곳으로 다시 무언가를 먹이기 위해 12번 버스를 타고 짠내투어 일행들과 급히 이동했다. 짠내투어 일행이 버스에서 내려 도보로 뛰기 시작해 도착한 이곳은 나래투어 다섯 번째 이색 ‘해피아워 바’였다. 

이 해피아워 바는 시간별로 가격이 다른 생맥주를 판매하며 가격은 오후 2시에 2s$, 3시에 3s$ 이다. (오후 4시가 되면 4s$로 가격이 상승한다.) 싱가포르 생맥주 평균가는 11s$이며 심지어 편의점 캔맥주보다 저렴하게 생맥주를 마실 수 있다. 단 주의할 점은 토하면 벌금이 한화 약 40,000원이다.

해피아워 바는 시간별로 가격이 다른 생맥주를 판매하며 가격은 오후 2시에 2s$, 3시에 3s$ 이다. (오후 4시가 되면 4s$로 가격이 상승한다.) 사진/ 짠내투어

짠내투어 일행들은 해피아워로 싸게 생맥주와 팝콘 치킨을 주문시키고 한잔 마시며 대화를 나누었다. 팝콘 치킨을 먹으며 허경환은 “진짜 맛있어 이거!”라며 정준영은 “아까 그거 그냥 이겨!”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하며 팝콘 치킨을 맛있게 먹었다.

짠내투어 일행들은 해피아워로 싸게 생맥주와 팝콘 치킨을 주문시키고 한잔 마시며 대화를 나누었다. 사진/ 짠내투어

이제야 배불리 포만감을 가진 짠내투어 일행들은 나래투어 여섯 번째 ‘하지레인’으로 이동했다. 하지레인은 싱가포르의 홍대로 불리는 명소로 트렌디한 감성과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이다.

박나래는 ‘하지’에 대해 “이슬람교 성지인 메카를 다녀온 남자”라고 설명했고,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들어갔다.

하지레인은 싱가포르의 홍대로 불리는 명소로 트렌디한 감성과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이다. 사진/ 짠내투어

이곳은 나래투어 일곱 번째로 일반 카페가 아닌 커피 위에 셀카를 담아내는 ‘이색 카페’이다. 커피 크림 위에 셀카를 즉석 프린트해 마실 수 있으며, 가격은 셀피 아이스 약 6,800원(8.5s$), 셀피 프라페 약 7,120원(8.9s$)이다. 짠내투어 일행들은 주문한 커피를 보고 신기한 반응을 보였고 맛있게 먹었다.

이곳은 나래투어 일곱 번째로 일반 카페가 아닌 커피 위에 셀카를 담아내는 ‘이색 카페’이다. 사진/ 짠내투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짠내투어 일행 중 김생민과 원은 싱가포르 현지인 스타일 바지를 근처에서 사서 입고 짠내투어 일행들은 나래투어 여덟 번째 ‘마리나베이샌즈’로 이동해다.

이곳에서 짠내투어 일행은 스펙트라 분수 쇼를 보았다. 스펙트라 분수 쇼는 마리나베이샌즈 앞에서 펼쳐지는 무료 공연으로 시간은 매일 저녁 8시, 9시(금, 토 10시 공연 추가)이다.

짠내투어 일행들은 나래투어 여덟 번째 ‘마리나베이샌즈’로 이동해다. 사진/ 짠내투어
이곳에서 짠내투어 일행은 스펙트라 분수 쇼를 보았다. 사진/ 짠내투어

분수 쇼를 보고 짠내투어 일행은 밤하늘을 악보 삼아 연주하는 빛의 오케스트라 조명 쇼를 보러 슈퍼트리 그로브로이동했다. 이 조명 쇼는 바닥을 침대 삼아 누워서 바라보는 게 포인트이며 박나래는 “낮에 모아둔 태양열로 조명 쇼를 한다”고 설명했다.

분수 쇼를 보고 짠내투어 일행은 밤하늘을 악보 삼아 연주하는 빛의 오케스트라 조명 쇼를 보러 슈퍼트리 그로브로이동했다. 사진/ 짠내투어
이 조명 쇼는 바닥을 침대 삼아 누워서 바라보는 게 포인트이며 박나래는 “낮에 모아둔 태양열로 조명 쇼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짠내투어

조명 쇼까지 마친 짠내투어 일행은 나래투어 아홉 번째 ‘사테 스트리트’로 이동했다. 여기서 박나래는 “사태는 다양한 고기와 해산물을 숯불에 구운 꼬치 요리”라고 설명했다.

사테 스트리트는 저녁이 되면 차도가 먹자골목으로 변신해 항상 많은 손님이 찾는 곳이다. 가격은 세트 약 2만 원부터이며 오픈은 저녁 7시(주말은 저녁 6시)이다.

사테 스트리트는 저녁이 되면 차도가 먹자골목으로 변신해 항상 많은 손님이 찾는 곳이다. 사진/ 짠내투어
이곳에서 짠내투어 일행은 푸짐한 양의 각종 고기 꼬치와 새우구이 맥주 등을 맛있게 먹었다. 사진/ 짠내투어

이곳에서 짠내투어 일행은 푸짐한 양의 각종 고기 꼬치와 새우구이 맥주 등을 맛있게 먹고, 럭셔리 호텔로 이동했다. 이 럭셔리 호텔은 전 객실 복층식 구조의 1인당 약 55,000원의 가성비 호텔로, 드링크 음료 6캔이 무료제공,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짠내투어 일행은 호텔로 들어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호텔 수영장으로 나왔다. 수영장에서 짠내투어 일행은 초 단거리 수영대결로 즐겁게 지내며 나래투어는 끝이 났다.

짠내투어 일행은 푸짐한 양의 각종 고기 꼬치와 새우구이 맥주 등을 맛있게 먹고, 럭셔리 호텔로 이동했다. 사진/ 짠내투어
이 럭셔리 호텔은 전 객실 복층식 구조의 1인당 약 55,000원의 가성비 호텔로, 드링크 음료 6캔이 무료제공,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짠내투어
수영장에서 짠내투어 일행은 초 단거리 수영대결로 즐겁게 지내며 나래투어는 끝이 났다. 사진/ 짠내투어

한편, 다음날 스케줄로 인해 첫째 날 함께하지 못한 짠내투어 고정멤버 박명수가 합류했다. 완전체가 된 짠내투어 일행은 싱가포르 둘째 날 김생민 투어가 시작되어 아침을 먹으러 전통시장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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