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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병만족, 경기도 가평 방문해 ‘야생의 법칙’ 펼쳐, 가평 맛집은 어디“밤도깨비가 밤을 새우는 건데 왜 돈을 주고 방을 얻냐”며 병만족 야영 돌입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3.12 18:29
병만족이 방문한 가평, 청평 지역은 본격적인 피서철은 물론 햇살 따스한 봄철에 많이 찾는 곳이다. 사진/ 아침고요수목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11일(일) 방송된 JTBC 불면 버라이어티 ‘밤도깨비’에 병만족 김병만, 박정철, 니엘이 출연해 밤도깨비팀과 분량대결을 펼쳤다. 분량대결이란 두 팀이 각각 자유여행을 한 후, 방송되는 각 팀의 촬영 분량을 기준으로 승패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지난번 분량대결에서는 송은이 사단이 밤도깨비 팀을 누른 바 있다. ‘병만족’으로는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했던 김병만, 박정철, 니엘이 참가했는데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밤도깨비’ 팀원 중 박성광을 추가 멤버로 영입했다.

병만족은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밤도깨비’ 팀원 중 박성광을 추가 멤버로 영입했다. 사진/ 밤도깨비

김병만은 멤버에 대한 사랑을 표시하며 “너무 복에 겨운 것 같다. 진정한 야생을 보여주고 싶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병만이 정한 목적지는 생각보다 가까운 경기도 가평!

김병만은 가평에만 자신이 지은 집이 두 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정작 그가 베이스캠프로 낙점한 곳은 야외! 험준한 절벽 아래에서 야영에 도전하기로 한 것.

“평범한 여행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밤도깨비가 밤을 새우는 건데 왜 돈을 주고 방을 얻냐”며 그럴 듯한 이론을 내세우는 바람에 일행은 군소리 없이 불 피우기에 돌입해야 했다.

먼 곳으로 떠나기 애매한 주말, 짧은 시간을 이용해 훌쩍 다녀오기 좋은 가평. 사진/ 쁘띠프랑스

정글 경험이 있는 박정철과 니엘은 익숙한 듯 장작을 구하러 떠났고, 박성광도 얼떨결에 잔가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생각처럼 불이 잘 붙지 않자 족장 김병만이 어디선가 마른 나뭇잎과 솔방울을 구해와 점화에 도전, 결국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성광은 “우와. 이걸 실제로 보다니!” 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병만족이 방문한 가평의 첫 핫플레이스는 닭갈비 맛집 ‘칠오숯불닭갈비’. 사진/ 칠오숯불닭갈비

한편 병만족이 방문한 가평의 첫 핫플레이스는 닭갈비집 ‘칠오숯불닭갈비’였다. 닭갈비를 부드러운 퐁듀 치즈에 찍어 먹는 이색 칠오숯불닭갈비는 질 좋은 참숯만을 사용, 숯향이 물씬 풍기는 게 특징이다.

김병만은 “치즈가 닭갈비의 칼칼함을 감싸줘 부드러운 맛이 난다”고 평했고 박성광은 “이거 종현이가 진짜 좋아할 음식”이라며 아기깨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가평의 특산물 잣을 이용한 잣 치즈퐁듀 제작방법. 사진/ 밤도깨비

‘칠오숯불닭갈비’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나잇푸드트립 등 각종 방송에 소개된 가평의 닭갈비 맛집으로 양념닭갈비, 소금구이닭갈비 두 가지 메뉴를 준비해두고 있으며 종류에 구분 없이 1인 1만1000원이다.

가평의 특산물 가평잣이 들어간 퐁듀치즈는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 가격은 3000원. 매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밤 10시에 닫는다.

가평 대표 명소 남이섬. 진입할 때 배를 타고 들어가기도 하지만 짚라인을 이용하기도 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편 병만족이 방문한 가평, 청평 지역은 본격적인 피서철은 물론 햇살 따스한 봄철에 많이 찾는 곳이다. 가평 대표 명소로 남이섬, 강촌, 쁘띠프랑스, 제이드가든 등이 있는데 먼 곳으로 떠나기 애매한 주말, 짧은 시간을 이용해 훌쩍 다녀오기 좋다.

무엇보다 교통편이 발달해 경춘선, ITX청춘열차,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좋고 차로 출발 시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가닿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가평 특산품으로 잣이 있다.

‘밤도깨비’와 병만족의 1차 분량 전쟁에서는 ‘밤도깨비’ 팀이 승리했다. 다음번 2차 분량 전쟁에서 병만족이 만회할 수 있을지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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