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숲모기로 인해 사상자 발생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외교부가 파라과이 내 뎅기열병 발생에 따른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앞서 파라과이 보건부는 2017.12.31.~2018.2.17. 기간 중 이집트숲모기로 인해 뎅기열 확진환자 1439명, 뎅기열 의심환자 2391명이 발생했으며 뎅기열병 사망자 5명, 뎅기열병 의심사망자가 20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파라과이 당국은 긴급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파라과이 국민들에게 뎅기열병 차단을 위해 이집트숲모기 서식지 제거 및 주변환경 청결유지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외교부 역시 파라과이를 방문 또는 체류 중인 국민 및 동포를 대상으로 이집트숲모기로 인해 뎅기열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위급상황 발생시에는 주파라과이대사관 또는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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