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30% “화이트데이 선물, 박보검에게 받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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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0% “화이트데이 선물, 박보검에게 받았으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3.13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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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쏘식, 설문조사 결과 공개
‘화이트데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향수가 꼽혔다. 사진/ 뷰티쏘식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많은 여성들은 화이트데이 때 선물을 직접 전해줬으면 하는 연예인으로 ‘박보검’을 꼽았다.

뷰티 큐레이터 '뷰티쏘식(BeautySoSeek)’은 10대에서 40대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45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인가’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압도적인 지지로 향수(52.4%)가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남자친구에게 주고 싶은 선물로도 향수(46.2%)가 뽑히는 등 많은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제품군임을 확인시켰다. 반면, 받기 싫은 선물 1위는 아이러니하게도 사탕(52%)으로 조사됐다.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수 브랜드는 조말론 런던, 겐조, 랑방, 샤넬, 디올 등의 브랜드가 강세를 차지했고 선물 순위 2위를 차지한 화장품 중에서 받고싶은 립스틱 브랜드로 입생로랑, 맥, 에스티로더, 샤넬, 페리페라가 TOP5에 올랐다. 한편, 화이트데이 남자 친구에게 선물하고픈 화장픔 브랜드로는 비오템, 랩시리즈, 라네즈, 헤라, 아이오페, 주고 싶은 향수브랜드는 조말론 런던, 존바바토스, 페라리, 샤넬, CK가 Top5에 올랐다.

화이트데이 선물은 이 사람에게 받고 싶다는 추가 설문 조사도 흥미롭다.

450명 여심이 손꼽은 남자 연예인 1위는 박보검(30%)이 차지했고, 뒤를 이어 공유(21,2%), 박서준(18.4%), 강다니엘(14%), 방탄소년단(14%)이 선정됐다.

우표박물관, 화이트데이 맞아 ‘달달한~느린 우체통’ 이벤트 진행

아울러 우표박물관은 특별한 화이트데이를 위해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달달한~느린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인과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평소에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편지로 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느린 우체통을 이용하는 고객은 100일 또는 1년 후 편지를 보낼 수 있으며, 우표박물관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사탕세트를 받을 수 있다.

우표박물관 임정수 관장은 “편지에는 현재의 상황과 기억,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질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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