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서 즐기자’ 가을맞이 맞춤형 호텔 패키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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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서 즐기자’ 가을맞이 맞춤형 호텔 패키지 눈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0.04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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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산모 위한 특별 패키지,불꽃 패키지 등 선봬
제주오리엔탈호텔은 싱그러운 가을 날씨를 즐기기 위해 제주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어썸 트립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제공/제주 오리엔탈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가을을 맞아 호텔업계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제주 오리엔탈호텔, 제주 여행 위한 어썸 트립 패키지 선봬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오리엔탈호텔은 싱그러운 가을 날씨를 즐기기 위해 제주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어썸 트립(Autumn Trip)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어썸 트립 패키지’는 ▲한라산 전망의 디럭스 객실 1박 ▲조식 2인 ▲라운지 카페 르시엘 이용(오리엔탈 커피 2잔 및 조각 케익1조각) 혜택으로 구성됐으며 주중 15만 원, 주말 18만 원(세금별도)이다.

또한 해당 패키지 2박 이상 이용 시 바다전망으로 룸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상기 패키지는 제주오리엔탈호텔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 가능하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산모 위한 특별 패키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을 위해 ‘베이비문’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제공/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을 위해 ‘베이비문(Babymoon)’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과 프레스티지 데일리 스파 ‘오셀라스’의 임산부를 위한 스페셜 트리트먼트, 프리미엄 블랭킷 브랜드 ‘스와들디자인’의 아기 속싸개와 다용도 담요 세트, 그리고 태교 전문 서적 ‘단계별 베스트 태교’ 1권으로 구성된다.

특히 45분간 진행되는 스파 트리트먼트의 경우 전문 테라피스트의 섬세한 손길로 산모의 피로와 긴장감을 부드럽게 풀어주며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안전한 ‘나트리뉴 오가닉 케어’제품을 사용한다.

객실 침구는 기본 매트리스 위에 구스다운으로 만들어진 오버 매트리스를 하나 더 추가해 산모에게 더욱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하며 베개의 경우 천연라텍스 베개, 깃털베개, 메모리폼베개 등 7가지 종류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호텔 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지며,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두 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31만6800원부터다.(부가세 10% 별도, 봉사료 없음)

63레스토랑, 서울세계불꽃축제와 함께 하는 불꽃 패키지

총 5개의 63 레스토랑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기념한 ‘불꽃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1년에 단 한 번, 여의도 한강에서 진행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기념한 ‘불꽃 패키지’를 선보인다.

총 5개의 63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은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가장 가까운 63레스토랑에서 프리미엄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각 레스토랑은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전후 시간대에 따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 불꽃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의 성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중식당 백리향과 일식당 슈치쿠, 프렌치 레스토랑 터치더스카이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람하며 프리미엄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63빌딩 57층에 위치한 백리향과 58층에 위치한 터치더스카이는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연인 고객을 위해 창가 좌석에 위치한 개별 룸(PDR)을 로맨틱한 공간으로 조성,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백리향 불꽃 스페셜’과 ‘불꽃 프로포즈’ 패키지를 각각 선보여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58층에 위치한 일식당 슈치쿠는 특별 셰프가 조리한 스시를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맛볼 수 있는 오마카세 스시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이용 가격은 1인 기준 백리향 30만 원, 터치더스카이 31만 5000원이며 슈치쿠는 15만 원부터이다.

또한 63빌딩 59층에 위치한 유러피언 레스토랑&바 워킹온더클라우드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 이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소믈리에 특선 와인과 주방장 스페셜 안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와인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여기에 올해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63뷔페 파빌리온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가족 고객을 위해 서울세계불꽃축제 이전 즐길 수 있는 식사권, 아쿠아플라넷과 63 전망대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63 종합권과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권을 제공한다. 이용 가격은 1인 기준 파빌리온 14만 원, 워킹온더클라우드 1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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