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올인클루시브 워터빌라서 ‘후회없는 신혼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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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올인클루시브 워터빌라서 ‘후회없는 신혼 여행’을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10.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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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 위에 완벽한 오션뷰, 둘만의 신혼여행이 현실로
몰디브가 세계적인 신혼여행지로 꼽히는 이유는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환상적인 바다빛깔과 그 바다 위에 세운 수상빌라가 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신혼여행은 목적지에 따라 리조트의 형태가 달라진다. 신혼여행지의 지형이나 자연 경관에 따라 리조트 숙박 형태에도 분명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해변 도시 하와이에서는 고층의 현대식 리조트가 발달한 반면에 발리나 푸껫은 코코넛 나무 높이보다 낮은 단층의 풀빌라 리조트들이 인기 있는 허니문 리조트로 꼽힌다.

신혼여행의 성패를 좌우하는 허니문 리조트를 선택하는 고객들의 기준은 달라지고 있지만 몰디브 워터빌라들에 대한 우리나라 신혼여행자들의 사랑은 변함이 없다.

콘스탄스 무푸시, 릴리비치, 카누후라 등 몰디브의 많은 리조트들이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는 것도 신혼 여행자들의 관심을 끌어들인다. 사진은 아난타라키하바 워터빌라.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몰디브가 세계적인 신혼여행지로 꼽히는 이유는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환상적인 바다 빛깔과 그 바다 위에 세운 수상빌라가 있기 때문이다.

몰디브의 국토는 산호초 라군들과 그 라군들이 모인 아톨들도 이루어져 수상가옥을 짓기에 최적지이다. 라군(석호)이란 바다호수라는 뜻으로 해저가 수면 가까이 융기한 지형이다.

얕은 수심에 발달한 산호초로 인해 에메랄드빛을 보이는 라군은 라군 밖으로 펼쳐지는 검푸른 대양과 확연히 구분된다. 몰디브에서는 라군에 기둥을 박고 그 위에 길게 나무 마루 길(제티)을 만들어 수상빌라를 지었다.

수상빌라들이 신혼부부들의 인기를 끌면서 몰디브의 전형적인 객실 형태인 워터빌라가 늘어나고 있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이런 수상빌라들이 신혼부부들의 인기를 끌면서 몰디브의 환상적인 객실 형태인 워터빌라가 탄생했다. 이 워터빌라들을 선택하고 체크인 하는 순간 신혼여행자는 몰디브 최고의 리조트 라이프를 만하게 된다.

산호 백사장, 열대 우림, 에메랄드 산호바다를 배경으로 은둔의 허니문 리조트들이 제시하는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얕은 라군에 기둥을 세우고 나무 마루 길을 만들면 워터빌라를 건설하는 공간이 된다. 사진은 몰디브 포시즌 카누후라 바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스파에서 트리트먼트를 받거나 세일링, 수상 스키 등의 레저를 즐기고 이국적인 식사메뉴 등 리조트 라이프는 신혼여행이 추구하는 이상과 완벽한 궁합을 이룬다.

그뿐이 아니다. 몰디브 리조트들이 속속 도입하는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이 몰디브 신혼여행 인기몰이에 가세하고 있다. 콘스탄스 무푸시, 릴리비치, 카누후라 등 몰디브의 많은 리조트들이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는 것도 신혼 여행자들의 관심을 끌어들인다.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이란 별도 비용 없이 리조트 내에서 레스토랑과 액티비티 등을 이용하는 것이다. 신혼부부들은 리조트에 입장하는 순간 먹을 것, 마실 것, 즐길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마음 편하고 자유로운 신혼여행이 된다.

포시즌 카누후라의 수영장. 선택하고 체크인 하는 순간 신혼여행자는 몰디브 최고의 휴가 라이프를 만나게 된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세계에서 가장 환상적인 몰디브 바다에서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고 이웃 섬 투어, 개인별 섬 피크닉, 선셋크루즈 등에 이르기까지 끝없는 추억의 순간들로 일정을 채우면 된다.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의 박서영 실장은 “몰디브에는 많은 리조트들이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며 "몰디브를 선택할 경우 추가 요금 없이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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