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춘천시 카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1회 물레길 카누경기대회가 10월 1~2일 의암호 물레길 코스에서 열린다.

춘천시에 따르면 1일은 일반체험, 2일은 경기로 치러지며, 일반체험은 당일 현장접수 후 가능하다.

전국에서 50여개팀, 600여명임 참가하는 경기는 단거리 200m로 일반부(남녀혼성), 일반부 여자, 학생부 3가지가 있다.

개회식은 내달 2일 일요일 11시 송암스포츠타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당초 예정됐던 물레길 카누페스티벌은 태풍으로 인해 1일 무료체험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2일 정식경기는 16일로 다시 연기됐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