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청춘열전, 종로 국악로 일대를 울리는 청춘의 大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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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청춘열전, 종로 국악로 일대를 울리는 청춘의 大풍류!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09.28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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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마치 주최, 청춘열전페스티벌: 출사표의 막이 오른다
‘2016 청춘열전페스티벌:출사표’는 노래하고, 두드리고, 춤추는 신바람 청춘의 대향연이다. 사진 출처/ 2016 청춘열전페스티벌:출사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내일 9월 30일(금), 모레 10월 1일(토) 양일간 노름마치예술단 주최로 서울돈화문국악당과 종로 국악로 일대에서 ‘청춘열전페스티벌:출사표’의 막이 오른다.

‘2016 청춘열전페스티벌:출사표’는 노래하고, 두드리고, 춤추는 신바람 청춘의 대향연으로 이 시대 젊은 예인들의 창작음악 경연프로그램부터 퍼레이드, 전시, 토크콘서트,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노름마치 해외 공연 무대. 국내보다 더 많은 관객이 관람, 공연 때마다 큰 박수를 받는다. 사진 출처/ 노름마치

먼저 30일(금)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토크콘서트가 있다. 중견 국악인과 신진 국악인이 출연, 옛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에 대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선후배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이후 8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개막공연인 ‘극악무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연의 막이 오른다. 이번 경연에 참가하는 팀은 동방박사, 필락, 김현, 전통창작타악그룹 진대, 박효진,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LEM 김대은, 만흥 심예은으로 흥겨운 국악 예술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8시부터 돈화문국악당에서 개막공연인 ‘극악무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연의 막이 오른다. 사진 출처/ 2016 청춘열전페스티벌:출사표

이어 10월 1일(토)에는 종로 국악로(묘동 사거리) 일대로 축제의 장이 이동한다.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퍼레이드와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8시부터 10시까지 경연프로그램, 폐막공연 ‘바라지’, 시상식 행사가 진행된다.

퍼레이드 팀으로 세로토닌 드럼클럽, 천지개벽, 윤명화무용단, 라퍼커션, 비엔취선악, 전통타악예술원향연, 한마루사물놀이, 난타레드칼라,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가 참가한다.

땀 흘려 준비하는 젊은 예인들. 우리 국악 발전에 획을 그을 사건이 되길 기대하며. 사진 출처/ ‘2016 청춘열전페스티벌:출사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악기 DIY, 깃발꾸미기, 국악기 체험, 티셔츠 리폼, 막걸리 시음, 얼굴 만들기 등의 행사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이 행사는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당근영어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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