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성수기 앞두고 노선 확대에 나선 대한항공·스위스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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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성수기 앞두고 노선 확대에 나선 대한항공·스위스 항공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4.04.26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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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 스위스 항공 5월 8일부터 인천-취리히 신규 취항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FSC를 주축으로 노선 확대에 나섰다. 우선 대한항공은 인천~마카오 노선에 스위스 항공은 인천-취리히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 신규 취항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중화권 노선 경쟁력 확보 및 신시장 개척 박차

대한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사진은 대한항공 보잉 737-8.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사진은 대한항공 보잉 737-8.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인천~마카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현지시각 오후 11시 5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각 다음 날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다.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마카오는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유명하다. 겨울에도 날씨가 비교적 온화해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국적인 거리와 역사적 건축물,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스카이라인과 나이트 버스 투어, 분수 쇼 등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홍콩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마카오에서 홍콩까지 약 1시간 남짓이면 페리,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손쉽게 왕래가 가능하다. 여행객들은 이번 대한항공의 마카오 신규 취항과 더불어 매일 4회 운항하는 대한항공의 인천~홍콩 간 항공편을 이용해 한 번의 여행으로 두 도시를 알차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중화권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4월 23일부터 인천~장자제 노선을 주 3회, 4월 24일부터는 인천~정저우 노선을 주 4회 운항으로 재개한 바 있다.
 

스위스 국제 항공, 5월 8일 서울 /인천-취리히 노선 신규 취항

-매주 월, 수, 토요일 인천국제공항 출발, 같은  날 취리히 국제공항 도착

스위스 항공(SWISS)은 오는 5월 8일부터 서울/인천-취리히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매주 월, 수, 토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같은 날 취리히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기종은 A340-300이 투입된다. 사진/스위스 항공
스위스 항공(SWISS)은 오는 5월 8일부터 서울/인천-취리히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매주 월, 수, 토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같은 날 취리히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기종은 A340-300이 투입된다. 사진/스위스 항공

스위스 국제 항공 (Swiss International Air Lines)이자 스위스 항공(SWISS)은 오는 5월 8일부터 서울/인천-취리히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매주 월, 수, 토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같은 날 취리히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기종은 A340-300이 투입된다.

스위스 항공(SWISS)은 오는 5월 8일부터 서울/인천-취리히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위스 항공의 전신인 스위스에어가 1986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 김포공항↔취리히 노선에 직항편을 MD-11로 운항한 바 있다.

스위스에어의 단항 후, 스위스 항공의 한국 취항 노력은 지속됐다. 2018년 8월 23일 스위스 국제 항공이 서울 취항을 적극 검토했으나, 인천국제공항의 슬롯 포화로 무산되었다. 이후, 2020년 상반기 한국이 아닌 일본 오사카에 취항하였으나 코로나19로 취항 19일 만에 잠정 단항을 결정했다. 이후 2023년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IATA  슬롯 조정 회의에서 2024년 하계 스케줄부터 인천국제공항 신규 취항 슬롯 배분이 합의됨에 따라 정말로 인천국제공항 취항이 가시화되었다.

마침내 2024년 5월 7일  화요일부터 한국 취항이 확정되었다. 매주 화, 금, 일요일에 취리히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그다음 날인 5월 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또한 매주 월, 수, 토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같은 날 취리히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기종은 A340-300이 투입된다.

A340-300기종은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퇴역 예정인 기종으로 보잉 777-300 ER로 대체되고 있다. 총 223석으로 퍼스트(8), 비즈니스(47), 이코노미(168)석 등으로 운용되고 있으며, 스위스 항공은 현재 4대를 보유하고 있다.

스위스 국제 항공2023년 스카이트랙스 기준 세계 항공사 순위 12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유럽 항공사 중에서는 터키항공, 에어 프랑스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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