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관광지 “신비와 미지의 나라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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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관광지 “신비와 미지의 나라로 떠나볼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4.05.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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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고대 문명과 이슬람 문화의 성지 사우디아라비아”
톡파원 ‘알파고’가 나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톡파원 ‘알파고’가 나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 = 김지수 기자] 지난 4월 29일 JTBC에서 방영한 ‘톡파원 25시’에서는 어디를 가나 현지인처럼 보이는 톡파원 ‘알파고’가 나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한의 약 20배 면적이 넓은 사우디아라비아는 대부분이 사막 지대로 대체로 기온이 높지만, 12월~2월은 비교적 낮은 기온으로 여행하기에 적합한 시기이다. 석유 발견 이전에는 유목 생활에 의존했다. 1938년 석유 발견 이후 많은 부를 축적하게 되어 지금의 사우디아라비아가 만들어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아라비아반도 최대 도시 리야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치ㆍ행정ㆍ경제의 중심지이다. 과거의 모습은 물론 현대적 건축물도 가득한 매력적인 도시이다.

리야드 랜드마크 ‘킹덤 센터’ 

사진은 리야드 랜드마크 ‘킹덤 센터’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사진은 리야드 랜드마크 ‘킹덤 센터’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독특한 외관의 킹덤 센터의 내부는 초호화 그 자체이다. 킹덤 센터는 약 16,940평(56,000㎡)의 규모로 호텔, 쇼핑몰 등이 갖춰진 복합 문화 센터이다.

킹덤 센터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슬람 사원이 있다. 이 이슬람 사원의 이름은 ‘킹 압둘라 모스크’ 킹덤 센터 77층, 약 183m에 자리 잡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스크’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다.

킹덤 센터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슬람 사원이 있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킹덤 센터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슬람 사원이 있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모스크 내부에는 소박하게 마련된 예배 공간이 있는데 다른 사원들보다는 다소 단출한 모습을 보인다.

킹덤 센터 필수코스로는 ‘스카이 브리지’가 관광지로 유명하다. 킹덤 센터 99층에 위치한 스카이 브리지의 입장료는 한화 약 2만 5천 원이다.

킹덤 센터 필수코스로는 ‘스카이 브리지’가 관광지로 유명하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킹덤 센터 필수코스로는 ‘스카이 브리지’가 관광지로 유명하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이곳은 바닥이 아닌 양옆이 유리로 되어있어 양쪽으로 리야드 도시의 전경을 볼 수 있다. 끝없는 지평선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중심지 ‘알울라’

알울라는 약 5억 년 전 형성된 붉은색 사암이며, 풍화와 침식을 거쳐 독특한 모습을 갖게 되었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알울라는 약 5억 년 전 형성된 붉은색 사암이며, 풍화와 침식을 거쳐 독특한 모습을 갖게 되었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알울라는 약 5억 년 전 형성된 붉은색 사암이며, 풍화와 침식을 거쳐 독특한 모습을 갖게 되었다. 타일러는 “다양한 문명이 번성한 지역이지만 7세기 이전 문화유산은 공개하지 않았었다. 무함마드 탄생 후 이슬람이 시작되고 난 후의 문화만 인정해서였다. 빈 살만 왕세자가 ‘비전 2030’의 주력 관광지로 채택하며 주요 관광지로 밀고 있다”고 전했다.

사막 위 신기루 ‘마라야 콘서트홀’

사막 한가운데 홀로 빛나는 마라야 콘서트홀은 거울로 만들어져있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사막 한가운데 홀로 빛나는 마라야 콘서트홀은 거울로 만들어져있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사막 한가운데 홀로 빛나는 마라야 콘서트홀은 거울로 만들어져있다. 마라야는 거울이라는 뜻이며, 사용된 거울 면적은 9,740㎡로 약 3,000평 축구장의 1.4배 정도 크기이다. 2020년에는 ‘거울로 된 가장 큰 건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마라야 콘서트홀에서는 각종 문화 행사가 열린다.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된 3층 규모의 마라야 콘서트홀. 내부에는 음향 시설이 완비된 5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즐길 거리 가득한 복합 문화공간, 그리고 옥상 레스토랑까지 사막의 풍경과 거울만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한 멋진 건축물이다.

약 7세기부터 형성된 시가지 ‘올드타운’

알울라 올드 타운은 약 7세기부터 형성된 시가지로 좁은 골목과 건물들이 빽빽이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알울라 올드 타운은 약 7세기부터 형성된 시가지로 좁은 골목과 건물들이 빽빽이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알울라 올드타운은 약 7세기부터 형성된 시가지로 좁은 골목과 건물들이 빽빽이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파고는 “길치라 길을 잃어버릴까 봐 투어를 신청했다”고 말하며 관광을 시작했다. 올드타운 투어 1인의 가격은 한화 약 25,000원이다.

내부에는 복잡하고 좁은 골목들이 눈에 띈다. 현재는 관광지가 되었지만 불과 1980년대까지 사람들이 살던 마을이다. 약 900채의 집과 500개의 상점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좁은 골목길을 지나 밖으로 이동하면 뾰족한 벽 모양이 보이는데 이것은 ‘탄토라’라고 하는 해시계이다.

이것은 ‘탄토라’라고 하는 해시계이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이것은 ‘탄토라’라고 하는 해시계이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이 해시계는 시간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일정 간격으로 돌들을 놓고 탄토라 그림자 위치로 경작 및 수확 시기를 측정한다.

올드타운에서 제일 높은 곳은 높이 45m의 알울라 요새이다. 이곳에 올라가면 올드 타운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헤그라 나바테아인 유적 ‘카스르 알 빈트’

카스르 알 빈트는 페트라와 같은 나바테아인들의 무덤 지역이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카스르 알 빈트는 페트라와 같은 나바테아인들의 무덤 지역이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요르단의 ‘페트라’가 헤그라에도 있다. 알파고는 “나바테아인들이 요르단에만 유적을 남긴 게 아니에요.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있답니다”라고 말하며 헤그라 관광의 시작을 알렸다. 헤그라 투어는 한화 약 34,000원이다.

카스르 알 빈트는 페트라와 같은 나바테아인들의 무덤 지역이다. 이 무덤은 도시의 가장 높은 암벽에 조성되어 있다. 정교한 조각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알파고는 “기원전 1세기에 만들어졌다고 추정한다고” 전했다.

카스르 알 빈트의 내부는 화려한 외관에 비해 단출한데, 벽에 넣는 형식의 무덤이 눈에 띈다. 헤그라에서는 이런 무덤이 약 100개 이상 있다. 다니엘은 “무덤들을 자세히 보면 위쪽에 조각된 계단이 보이는데 이것은 ‘하늘로 올라가는 통로’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여기서 볼거리의 하이라이트는 ‘카스르 알 파리드’인데 틀에 찍어낸 듯한 독특한 모습이 특징이다. 100개가 넘는 무덤 중 가장 큰 규모의 단독 무덤이다.

여기서 볼거리의 하이라이트는 ‘카스르 알 파리드’인데 틀에 찍어낸 듯한 독특한 모습이 특징이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여기서 볼거리의 하이라이트는 ‘카스르 알 파리드’인데 틀에 찍어낸 듯한 독특한 모습이 특징이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이 무덤은 주인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무덤이 완성되기 전 주인이 사망해 옮기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하며, 매우 신분이 높은 인물이 묻힐 예정이었던 것으로도 추측된다. 결국 주인 없이 미완성으로 남은 무덤이다.

이외에도 알울라에서는 코끼리 모양 암석도 관광할 수 있다. 높이 52m에 달하는 코끼리 모양의 암석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코끼리 모양 주변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도 있다. 이곳에서 알파고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졌다. 코끼리 모양 암석을 본 전현무는 “오른쪽 어깨 같지 않아?”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코끼리 모양 암석을 본 전현무는 “오른쪽 어깨 같지 않아?”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코끼리 모양 암석을 본 전현무는 “오른쪽 어깨 같지 않아?”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캡처

한편, 이날 ‘톡파원 25시’에서는 눈을 뗄 수 없었던 사우디아라비아 랜선 여행과 더불어 미국 샌디에이고 톡파원 신현정, 베트남 톡파원 여원 & 태호, 일일 리투아니아 톡파원 임이지도 나와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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