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부르고뉴 와이너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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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부르고뉴 와이너리 투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4.04.2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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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생산지 부르고뉴”
프랑스 와인의 유명 생산지 부르고뉴에서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프랑스 와인의 유명 생산지 부르고뉴에서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 = 김지수 기자] 지난 4월 28일 tvN에서 방영한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서는 프랑스 와인의 유명 생산지 부르고뉴에서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텐트 밖은 유럽 일행은 부르고뉴 캠핑장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했다. 갖은 채소와 함께 로즈마리로 향을 덮어 구워진 샤롤레스테이크, 한국인의 국민 음식이라 불리는 제육볶음, 그리고 마무리로 제육볶음의 남은 양념으로 볶음밥까지 만들어 폭풍 흡입하고 잠을 잤다.

다음 날 아침 식재료가 모자란 가운데 황태 미역국, 양배추 참치 볶음, 남은 밑반찬까지 싹싹 비워 아침을 든든히 먹고 부르고뉴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하기 위해 꽃단장했다.

낭만 가득 부르고뉴 와이너리 투어

트랙터를 타고 본격적인 와이너리 투어를 시작했다. 사진/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트랙터를 타고 본격적인 와이너리 투어를 시작했다. 사진/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일행들은 동화 속 한 페이지 같은 포도밭 길을 걸었다.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평화롭고 한적한 풍경과 더불어 인생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발걸음으로 와이너리 투어로 향했다.

걷는 도중 와이너리 투어의 사장 쥐스탱 지라르댕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트랙터를 타고 본격적인 와이너리 투어를 시작했다.

트랙터는 힘차게 경사도를 오르며 덜컹덜컹 움직이는 재미를 보여줬다. 포도밭에 경사도는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경사 때문에 포도가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고 물 빠짐이 원활해 필요한 수분만 흡수하기 때문이다.

트랙터는 힘차게 경사도를 오르며 덜컹덜컹 움직이는 재미를 보여줬다. 사진/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트랙터는 힘차게 경사도를 오르며 덜컹덜컹 움직이는 재미를 보여줬다. 사진/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포도밭 언덕 꼭대기에 도착해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일행들은 로망 가득한 부르고뉴 와인 시음을 시작했다. 와이너리 사장은 “부르고뉴 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전 세계 와인의 단 0.5%만 생산한다”며 이어서 “프랑스 내에서도 고작 3%”라며 생산량이 적어 더 귀하다고 전했다.

또한 와이너리 사장은 “먼저 와인을 드실 때 색을 보셔야 합니다”라며 “그다음 코로 향을 맡으세요. 그리고 와인잔을 돌려가며 향을 맡아보세요”라며 “눈과 코로 충분히 즐겼다면 이제는 입에 대 보실 수 있습니다. 대신 공기와 함께 와인 한 모금”이라며 “다시 코로 숨을 뱉으면 모든 향과 맛을 찾을 수 있어요”라며 와인 시음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리고 와인 안주로는 테트 드 무안 치즈와 꿀, 멧돼지 소시송, 프랑스식 미트파이 ‘파테’와 함께 와인 시음의 즐거움을 더했다.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일행들은 로망 가득한 부르고뉴 와인 시음을 시작했다. 사진/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일행들은 로망 가득한 부르고뉴 와인 시음을 시작했다. 사진/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시음 도중 다시 와이너리 사장은 “가장 낮은 가격부터 가장 높은 가격을 가진 와인의 분류”라며 부르고뉴 와인에는 등급을 나눈다고 설명했다. 높음 등급일수록 와인 가격이 비싼데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1. 그랑크뤼(Grand Cru), 2. 프리미에 크뤼(Premier Cru), 3. 빌라주(Village), 4. 레지오날(Regionale) 등급이 있다.

와인 등급을 맞추는 블라인드 테스트도 진행되었는데 한가인이 높은 가격 순서대로 다 맞추었다. 와이너리 사장은 “와인을 마실 때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와인에 대해 잘 몰라도 상관없고요. 좋은 와인, 나쁜 와인은 없어요. 중요한 건 본인의 취향이니까요”라며 명언을 남겼다.

와이너리 사장은 “가장 낮은 가격부터 가장 높은 가격을 가진 와인의 분류”라며 부르고뉴 와인에는 등급을 나눈다고 설명했다. 사진/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와이너리 사장은 “가장 낮은 가격부터 가장 높은 가격을 가진 와인의 분류”라며 부르고뉴 와인에는 등급을 나눈다고 설명했다. 사진/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다시 트랙터를 타고 내려와 일반 차로 환승을 한 텐트 밖은 유럽 일행은 양조장으로 향했다. 양조장은 생각보다 넓었고, 심지어 지하 저장고도 있었다.

지하 저장고가 만들어진 것은 오래전의 일이었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와인이 지나치게 숙성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저온을 유지하는 지하 저장고 카브에 보관한다.

양조장은 생각보다 넓었고, 심지어 지하 저장고도 있었다. 사진/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양조장은 생각보다 넓었고, 심지어 지하 저장고도 있었다. 사진/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그리고 이어 이곳에서는 어제 착즙한 와인을 시음했다. 숙성이 거의 안 된 와인은 탁한 자주색을 띠고 있었으며 맛은 신맛이 강했다.

신맛이 강한 이유를 설명하자면 포도를 처음 으깰 땐 과육 그대로 달콤하지만 발효 과정에서 단 성분이 알코올로 변하기 시작해 초기 와인은 강한 신맛과 텁텁한 맛을 가졌다.

숙성이 거의 안 된 와인은 탁한 자주색을 띠고 있었으며 맛은 신맛이 강했다. 사진/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숙성이 거의 안 된 와인은 탁한 자주색을 띠고 있었으며 맛은 신맛이 강했다. 사진/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부르고뉴 와이너리 투어를 포도밭부터 양조장까지 맘껏 즐긴 텐트 밖은 유럽 일행은 도시로 나왔다. 도시에서는 와인 샵과 슈퍼마켓을 둘러보며 장을 봤다.

한편, 부르고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높은 산미를 가진 지역으로 산맥과 강이 어우러져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부르고뉴는 오래된 역사와 풍부한 문화를 가졌으며 중세 시대의 건축물과 역사적인 도시들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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