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내일투어는 지난 2일 서울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2016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에서 소비자공감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내일투어는 레저서비스/여행사 부분의 유일한 수상 기업이다.
이번 소비자공감 브랜드 대상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감경영을 위한 CEO의 역량, 고객과 공감하는 브랜드 시스템 구축, 경영성과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엄격히 심사 후 내일투어가 수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내일투어는 개별자유여행 전문 여행사로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을 실현시켜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행사에서 일방적으로 구성한 항공과 숙소, 일정에 고객이 맞추는 것이 아니라 전문 코디네이터의 충분한 상담과 안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여행을 만들어 준다는 점이 공감 경영 사례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이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고객과의 공감은 내일투어의 가장 큰 비전이자 미션”이라며 “앞으로 고객 한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서비스와 질 좋은 여행 상품으로 소비자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은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행복에 초석이 되고 있는 브랜드를 선별 시상하는 제도이다.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했으며 ∆소비자공감 브랜드 대상 ∆주민공감 지자체 대상 ∆공감경영 CEO 대상 등 부문으로 각각 시상했다. KB국민은행, 파나소닉코리아, 파리바게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부산광역시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