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재생·스마트시티 기술 접목한 도시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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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재생·스마트시티 기술 접목한 도시사업 박차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09.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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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련 기관과 협력 워크숍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주택도시보증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진흥원) 등과 지난 2일 부산 감천문화마을 내 감내어울터에서 ‘관광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스마트시티 연구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참가기관 대표들이 기념사진(왼쪽부터 HUG 김선덕 사장, 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국토진흥원 김병수 원장)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주택도시보증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진흥원) 등과 지난 2일 부산 감천문화마을 내 감내어울터에서 ‘관광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스마트시티 연구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세 기관이 서로의 전문성과 역량을 공유해 관광진흥, 도시재생 활성화,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관광이 접목된 대표적인 도시재생 현장을 답사하고 전문가 주제 발표 및 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인 도시 활성화 협력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 기관 기관장 및 관계 전문가 등은 부산 감천문화마을 답사를 시작으로, ‘부산시 도시재생 정책방향(부산발전연구원)’, ‘도시재생 연구개발 현황(국토연)’, ‘스마트시티 계획(국토진흥원)’, ‘창원 상상길 사례 및 시사점(관광공사)’ 및 ‘문화관광, 스마트기술과 연계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HUG)’ 등 각 기관별 발표와 전문가 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감천문화마을은 도시재생과 관광이 결합된 대표적인 마을로, 마을 미술 프로젝트 사업과 콘텐츠 융합형 관광 협력사업을 통해 환경 정비와 벽화 작업 등이 이뤄지면서 현재는 전국적인 관광지로 탈바꿈한 곳이다.

세 기관은 워크숍을 통해 발표되고 논의된 내용 중에 상생·발전이 가능한 개별사업을 2개 정도 선정해 협력방안을 더욱 구체화해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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