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방문위원회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6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총 132명의 출입국/세관, 교통, 식당, 숙박, 쇼핑, 관광안내, 관광경찰 등 관광접점 우수종사자들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된다.

이날 행사는 8개 접점별 대표의 위촉식과 더불어 위촉자의 소감 발표와 축하공연, 미소국가대표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위촉된 미소국가대표들은 향후 관광현장에서 K스마일 캠페인 확산에 적극 참여하여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한국방문위원회는 매년 관광 접점에서 방한 외래객 대상 친절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우수 관광업 종사자들을 발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하고 있다. 2010년부터 매년 유관기관, 민간기업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현재 총 413명이 위촉돼 K스마일 캠페인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