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태국의 수도 방콕은 겨울철 인기 있는 대표적인 동남아여행지 중 하나로 따뜻한 기후에 휴양을 즐기고 싶어 하는 여행객들로 인해 벌써 태국여행 준비에 서두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방콕은 화려한 사원과 궁전, 수상가옥, 버라이어티한 쇼, 수많은 쇼핑센터 등 즐거움이 가득하다.
방콕하면 빠질 수 없는 카오산 로드. 이곳은 전 세계 배낭 여행자들의 베이스 캠프로 불린다. 카오산 로드를 느끼며 과감하게 문신을 하거나, 시장에서 열대 과일과 길거리 음식을 사 먹는 것도 방콕을 즐기는 방법의 하나다.
인근에 자리한 아시아 티크 야시장에 가면 진정한 태국을 만날 수 있다. 대관람차와 유럽풍의 깔끔한 아시아 티크 야시장에서 새로운 방콕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한편 태국을 담은 여행전문 TV 프로그램에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 있다. 매끌렁 시장과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기찻길 위에 장이 열리는 위험한 시장인 매끌렁 시장은 시장 중간으로 기차가 지나가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담넌사두억 수상 시장은 태국의 가장 대표적인 수상 시장. 엽서에 자주 등장해 많이 익숙한 곳이기도 하다. 배 위에서 원하는 물건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만약 버라이어티한 쇼핑을 원한다면 빈티지룩부터 시크룩까지 다양한 방콕의 씨암으로 떠나볼 것을 추천한다. 씨암을 대표하는 고급 쇼핑센터 씨암 디스커버리는 고급브랜드의 의류와 가구는 물론 방콕에서 가장 좋은 영화관 및 레스토랑 체인이 입점해 있다.
8층 건물에 2,000여 개의 매장이 빼곡히 들어선 마분콩에는 유명브랜드 외에 신발, 의류, 가방, 향수 등의 이미테이션 제품을 주로 판매한다.
백화점과 다양한 문화공간이 결합한 쇼핑센터도 있다. 씨암 파라곤은 태국에서 가장 큰 서점은 물론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계와 보석 전문점 등이 들어서 있으며 아이맥스 영화관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수족관, 오페라 극장, 국제회의장, 푸드코트 등이 있어 더욱 유명하다.
여행사 온라인투어는 저비용에 알찬 일정으로 방콕을 여행할 수 있는 에어텔 상품을 소개했다. 해외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품은 방콕행 저비용 항공사 중 유일하게 오전 출발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객들이 실속 있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편의를 고려했다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저비용 항공사임에도 위탁 수화물이 20kg까지 가능하며 기내식도 포함되어 있다.
여행객들은 방콕 3박 일정이나 방콕과 파타야 숙박이 포함된 일정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 취향에 따라 관광뿐 아니라 휴양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에어텔을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 방콕 최고층 빌딩인 바이욕 호텔의 디너뷔페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도 여행의 즐거움을 부족함 없이 풍성하게 누리실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