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남자끼리 가면 좋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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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남자끼리 가면 좋은 여행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12.12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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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 남성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KRT 오사카 3일 일정 상품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포함하거나 또는 1일 자유 일정으로 니즈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 반응이 좋다는 후문이다. 사진 제공/KRT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KRT는 사내 직원 250명 중 남성 직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남자들끼리 떠나는 우정 여행지로 태국(11%)과 일본(11%)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9.5%)과 스페인(9.5%)이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호주와 영국이 이었다.

여행지로는 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가 공동 1위를 차지했지만, 여행을 가고 싶은 대륙을 묻는 질문에는 유럽(42%)이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아시아는 35%의 지지를 받았다. 아프리카(7%)와 오세아니아(7%)를 꼽은 답변자들도 있었다.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정한 이유는 ‘특별한 테마가 있는 여행지이기 때문’, ‘레포츠나 액티비티 등 즐길 거리가 많아서’, ‘저렴한 물가’ 순으로 많은 득표를 얻었다.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여행지를 선정했다는 응답도 눈에 띄었다.

우선 한국에서 약 5시간 30분의 비행으로 닿을 수 있는 태국은 전 세계에서 관광객, 휴가객, 디지털 노마드들이 몰려드는 핫플레이스이다. 싼 물가와 촘촘한 관광 인프라가 이들을 유혹한다.

특히 슬리핑 버스가 잘 돼 있기 때문에 동남아 지역 장기 배낭여행자들에게 허브 지역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제법 가격이 나가는 태국 음식들을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고 클럽이나 레저 스포츠 등 유흥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무엇보다 산호섬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해양 스포츠들은 남자 여행지로 적합한 이유 중 하나이다.

또한 비교적 가까운 거리와 잘 갖춰진 한국어 안내 서비스 덕분에 일본은 부담 없는 해외여행지 중에 한 곳이다. 깔끔하고 잘 정돈된 인프라, 두 눈이 휘둥그레지는 편의점 간식거리, 도시와 자연경관의 조화는 관광지로서 일본의 매력이다.

교통요금이 우리나라에 비해 비싼 편이기 때문에, 자유여행을 떠난다면 일정에 맞는 교통 패스권을 구입할 것을 추천한다. 편리한 패키지 일정을 선택할 경우 KRT 오사카 3일 일정을 추천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포함하거나 또는 1일 자유 일정으로 니즈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 반응이 좋다는 후문이다.

익스피디아, 크리스마스 특별 세일 진행

익스피디아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국내 호텔 85곳을 모아 ‘국내 호텔 특별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익스피디아

아울러 익스피디아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국내 호텔 85곳을 모아 ‘국내 호텔 특별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약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까지 가능하며 여행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29개 도시의 호텔 85곳에서 진행된다. 서울, 제주, 부산 등 주요 도시 외에도 송도, 대구, 거제, 군산 등 최근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는 곳도 다수 포함됐다.

여행기간은 내년 1월 말까지로 넉넉하기 때문에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또는 연인, 지인들과 일정을 맞춰 함께하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하다.

50% 이상의 높은 할인율을 자랑하는 호텔들은 다음과 같다. 서울의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호텔 국도는 60%까지, 더 클래식 500 이그제큐티브 레지던스 펜타즈 50%, 부산의 호텔 씨엘드메르 해운대 52%, BS 호텔 51%, 제주의 베니키아 아이진호텔 58%, 거제의 애드미럴 호텔은 52%, 울산의 신라스테이 울산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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