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 호텔가 열띤 경쟁
상태바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 호텔가 열띤 경쟁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2.12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얼리 크리스마스 패키지, 특선 디너 등 다양
리츠칼튼 서울은 유독 짧은 올 해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 주 먼저 느끼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리츠칼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가가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패키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리츠칼튼 서울, 얼리 크리스마스 패키지 진행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츠칼튼 서울은 유독 짧은 올 해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 주 먼저 느끼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패키지는 가족, 친구와 파티를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패밀리 패키지와 연인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로맨스 패키지이다. 두 가지 패키지를 16~18일 사이에 투숙 시 프랑스 명품 주방 제품 르쿠르제 티 포원(Tea For One)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패밀리는 수페리어 디럭스 객실 1박과 스페셜 인 룸 디너, 와인 1 병, 리츠 라이언 또는 크리스마스 기념 테디베어 인형으로 구성돼있다. 스페셜 인 룸 디너는 샐러드, 수프, 스테이크, 티라미수 케이크, 모둠 계절 과일이 제공되며 가격은 45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크리스마스 로맨스는 클럽 프리미어 객실 1박과 리츠 라이언 인형, 로맨틱 인 룸 디너, 와인 1병, 케이크로 구성돼있다. 로맨틱 인 룸 디너는 킹크랩을 감싼 훈제연어와 야채, 수프, 스테이크, 레몬 치즈 케이크가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5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느끼는 품격 있는 겨울의 풍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성탄절 분위기를 더해줄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제주 호텔로서 최초로 선보인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제주 특산물인 꿩고기와 메추리, 금태, 방어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겨울 특선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밀리우는 12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고급스러운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 메뉴로 낭만적인 성탄절 분위기를 더해줄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를 선보인다.

랍스터에 와사비, 커리 등 다양한 소스로 이색적인 풍미를 더한 전식 요리,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푸아그라와 소고기 안심을 조합한 메인 요리, 파스타치오와 딸기, 코코넛으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색상(초록, 빨강, 흰색)을 담아낸 디저트 등 8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되었다. 가격은 1인당 18만 원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