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의 낭만이 가득한 여수 야경코스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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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의 낭만이 가득한 여수 야경코스와 맛집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6.12.1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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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공원에서 '빛노리야' 즐기고 여수 횟집으로
어둠이 찾아온 돌산공원에서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함께 하는 야간 조명축제인 ‘빛노리야’를 즐길 수 있다. 이 축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사진 출처/여수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국내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여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비롯해 수많은 여행코스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일몰을 보면서 야경투어를 할 수 있는 여수의 관광명소를 찾아 나선다.

여수의 대표적인 여행코스 중 하나로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는 돌산대교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둠이 찾아온 돌산공원에서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함께 하는 야간 조명축제인 ‘빛노리야’를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일몰을 보면서 야경투어를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비롯해 수많은 여행지가 곳곳에 자리한 국내 인기여행지다. 사진은 돌산대교 야경. 사진 출처/한국관광공사

친환경 고효율 조명시설인 발광다이오드(LED)로 돌산공원 안에 '빛의 터널', 각종 동식물 조형물, 나무를 활용한 일루미네이션을 조성해 형형색색의 불빛이 연출된다.

내년 2월 28일까지 불을 밝힐 돌산공원 빛노리야의 점등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다.

돌산공원의 ‘빛노리야’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빛은 인근의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해양공원 등여수 밤바다의 풍경과 어우러져 가족, 연인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겨울철의 낭만을 선사하고 있다.

청정 바다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은 물론 인심좋게 푸짐하게 차려나오는 회로 ‘용궁횟집’은 여수에서 손꼽히는 맛집 중 하나다. 사진 /김효설 기자

돌산대교의 아름다운 자태를 한 눈에 감상하기 위해서는 돌산공원에 올라보는 것이 좋다. 여수 시내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돌산대교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으며 주변으로는 해상케이블카도 찾아볼 수 있다.

사계절 여행객들로 북적거리는 여수는 풍부한 여행지만큼이나 다양한 맛집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여행지와 함께 여수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 역시 여수여행을 즐기는 방법의 하나다.

전복과 소라, 새우, 해삼, 낙지 등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해산물 등 다양한 종류의 곁들이 찬은 여행객들의 미각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사진/ 김효설 기자

청정 바다에서 잡아들이는 신선한 해산물을 통한 맛 좋은 요리를 맛볼 수 있음은 물론 풍족한 인심이 가득한 ‘용궁횟집’은 여수에서 손꼽히는 맛집 중 하나다.

오랜 전통으로 자리를 지키며 싱싱함을 자랑하는 자연산 활어회를 선보이는 여수 맛집 용궁횟집은 깊은 전통만큼이나 푸짐하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랫동안 여수횟집으로 자리를 지키며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를 선보이는 여수 맛집, '용궁횟집'은 전통만큼이나 푸짐하고 신선한 회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사진 /김효설 기자

손님이 골라 주문한 횟감을 즉석에서 잡아 회를 떠내 싱싱함을 느낄 수 있다. 더욱이 풍성한 식감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두툼하게 썰어낸 회가 특징이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종류의 곁들이 찬은 여행객들의 미각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전복과 소라, 새우, 해삼, 낙지 등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해산물에서부터 함께 과일과 채소 등의 반찬들이 한 상 가득 차려지며 회를 맛보기 전부터 푸짐한 한 상으로 배를 두둑이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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