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단 이틀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 특별한 패키지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이번 크리스마스를 호텔에서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호텔 별 다른 테마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먼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크리스마스 마리아주(Christmas Mariage)’ 패키지를 준비했다.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이 패키지는 특급호텔에서의 편안한 하룻밤과 함께 크리스마스 뉴욕 치즈 케이크와 이탈리아 쿠바제 드 쿠바제 샴페인 1병,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시그니처 곰인형인 I-Bear가 제공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어바웃 크리스마스 타임(About Christmas Time)’ 패키지를 선보인다.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패키지는 특급호텔에서의 하룻밤과 함께 메가박스 코엑스점의 프리미엄 시네마 ‘더 부티크’의 컴포트룸 영화 초대권과 영화를 보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와인 2잔과 치츠 플레이트를 준다.
영화관람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전용관으로 운영돼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23일과 24일 오후 8시경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의 영화 ‘마스터’로 지정돼 있다.(영화는 배급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16일 이후 호텔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11일까지 호텔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를 통해 23일 예약 고객에 한해 ‘인스파’ 풋마사지 2인 이용권(30분/14만원 상당)을 추가로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디저트 출시
콘래드 서울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호텔 2층에 위치한 테이크 아웃 전문 델리 제스트 투 고(Zest 2 go)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정통 디저트류를 시즌 한정 판매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크리스마스 대표 장신구를 형상화한 ‘오너먼트 화이트 스노우 케이크’는 트리를 장식하는 방울 모양으로 다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의 조화로 진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산딸기 퓨레와 로즈워터로 만든 로즈 프람보아즈 크림이 더해져 산뜻함을 더했다.
특히 케이크 표면에 금박, 은박, 초콜렛 크런치, 슈가 데코 등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하는 화려한 장식을 곁들여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아울러 발로나 초콜릿 무스와 딸기 크림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산타 모자 케이크’는 산타 모자를 형상화해 매년 꾸준한 인기로 크리스마스 대표 케이크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포레노아 케이크, 부쉐드노엘(초콜릿 무스, 화이트 티라미수, 다크 초콜릿 무스), 판도르, 빠네또네, 스톨렌, 민스 파이, 크리스마스 쿠키 등의 크리스마스 대표 디저트도 함께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