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서문시장 돕기 ‘남몰래 기부’...유재석도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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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서문시장 돕기 ‘남몰래 기부’...유재석도 쾌척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6.12.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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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5000만원 기부
박신혜가 서문시장에 소속사도 모르게 5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출처/박신혜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로 어수선한 시국에 박신혜는 선행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신혜는 최근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문시장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도 방문한 곳이다.

영화 <침묵> 촬영에 바쁜 박신혜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피해 소식을 접하고 직접 기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이할 만한 점은 본명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기부를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부처에서 영수증 발급을 위해 기부자를 찾는 과정에서 박신혜의 ‘정체’가 드러났다.

박신혜 소속사 관계자도 “우리도 몰랐다. 5000만원을 기부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선행에 앞장서왔던 박신혜는 기아대책, 세월호 참사, 네팔 지진 때도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국민 MC' 유재석 또한 서문시장 대형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알려졌다.

유재석은 앞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태풍 차바 피해 수재민 등을 위해 성금을 쾌척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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