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모바일 앱 서비스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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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모바일 앱 서비스 대상 수상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2.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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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앱 어워드 2016’ 종합 쇼핑 분야 대상
지난 8일 열린 ‘스마트앱 어워드 2016’ 시상식에서 신라면세점 김태호 상무(가운데)와 임직원이 종합 쇼핑분야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라면세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신라면세점은 모바일 앱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 앱 어워드 2016’에서 종합 쇼핑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앱 어워드’는 2000명의 인터넷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2016년 새로 개발되거나 리뉴얼 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심사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국가고객만족도(NCSI)’등 국내 대표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연이어 1위를 기록하는 성과에 이어 모바일 서비스 분야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면서 온∙오프라인 면세점 서비스 강자로 우뚝 섰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고객 쇼핑 편의 서비스 증진에 가장 중점을 두고 △품절상품 재입고 알림 △SNS연계 로그인 △모바일 앱으로 인도장 대기표 발권 △음성검색 △푸시알림서비스 △쇼핑정보 공유 커뮤니티 신설 등 다양한 고객 배려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모바일 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했다.

‘재입고 알림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품절된 상품이 재입고 되는대로 고객에게 바로 알림 문자를 발송해주는 서비스로 신라면세점은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재입고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인터넷면세점에서 고객이 사고 싶은 상품이 품절된 경우 언제 물건이 다시 입고될지 몰라 여러 번 인터넷면세점에 접속해서 상품의 재입고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신라면세점은 고객들의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문자로 재입고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매번 로그인할 때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찾느라 고생하는 고객을 위해서 간편 로그인 서비스도 도입했다.

신규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별도의 추가 절차 없이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 보유하고 있는 SNS계정으로 손쉽게 가입하고 로그인 할 수 있다.

또한 신라면세점은 모바일앱을 통한 인도장 대기표 발권 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모바일앱을 통해 면세품 인도장 대기표를 받고 본인 차례가 오면 알림을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특히 성수기와 같이 고객이 몰리는 기간에 공항 면세품 인도장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해줄 수 있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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