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뮤지컬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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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뮤지컬이 온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12.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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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 12월 13일 ‘공룡이 살아있다’ 개막
연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가 오는 13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사진 출처/강동아트센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강동구청은 연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가 오는 13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공룡이 살아있다’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티라노사우루스 모자 화석이 발굴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래’, ‘고봉’, ‘대박’이 찾은 강동자연사 박물관에서 개기월식과 함께 공룡 화석과 전시물들이 살아난다. 도굴범이 훔쳐간 아기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 ‘타루’를 찾아 나서는 모험 판타지다.

박물관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맘모스 등 공룡화석을 오브제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연출한다. 라이브 밴드의 풍성한 연주와 17명의 전문 뮤지컬 배우 출연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다.

강동구청은 연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의 개막공연(13일 오후 8시)에 한해 전석 1만원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개막 첫 주말까지 아이와 함께 관람하는 아빠는 1000원에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사진 제공/강동구청

공연문화콘텐츠 전문 제작사 ‘컬쳐홀릭’와 24년 뮤지컬 경력의 ‘박준혁 연출’, ‘김태근 작곡’, ‘김명제 안무가’와 디즈니 ‘라이온킹’의 ‘김학수 오브제 제작감독’ 등 뮤지컬 최고의 제작진이 모여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 장치와 환상적인 오브제를 선보여 아이들뿐 아니라 전 연령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국의 자연사 박물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무대 세트와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공룡화석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모험 스토리를 통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배운다.

강동구청은 오는 13일 오후 8시 개막공연에 한해 전석 1만원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개막 첫 주말까지 아이와 함께 관람하는 아빠는 1000원에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공룡커플(2인)은 45%, 공룡가족(3인 이상)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12월 24일~25일에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 관객에게는 모두 공룡 화석모형을 증정하며 추첨 이벤트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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