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맛집 100선]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강화도 여행길, 영양 듬뿍 해산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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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바이크뉴스 맛집 100선]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강화도 여행길, 영양 듬뿍 해산물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2.09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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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동물원에서 귀여운 동물들과 교감하면 감성지수 쑥쑥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아기동물원’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아동의 감성지수를 높이기 좋은 곳이다. 사진 출처/ 강화체험 아기동물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서울을 벗어나고는 싶은데 지방은 엄두가 안 난다면 가까운 강화도에서 시골 기분을 느껴보자. 강화도는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연환경이나 맛집 분포 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국내 관광지 중 한 곳이다.

강화도에는 동막해수욕장, 광성보, 마니산, 보문사 등 갈 만한 명소가 즐비하지만 아동과 동반한 여행이라면 ‘강화체험 아기동물원’을 추천한다.

보통 동물원이라고 하면 창살을 사이에 두고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야 하지만 아기동물원에는 직접 만져 보고 먹이도 줄 수 있다. 사진 출처/ 강화체험 아기동물원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아기동물원’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아동의 감성지수를 높이기 좋은 곳이다. ‘강화체험 아기동물원’에는 자연친화형 공간에 미니돼지, 육지거북, 양, 염소, 물고기, 새 등 40여 종, 총 500여 마리의 동물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보통 동물원이라고 하면 창살을 사이에 두고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야 하지만 아기동물원에는 직접 만져 보고 먹이도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아동은 정서적인 안정, 동물 애호 정신을 함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즐거운 추억까지 덤으로 가져가게 된다.

아기동물원의 모든 동물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철저한 관리를 받으므로 안심하고 아이들과 놀게 해도 된다고 한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모든 메뉴에 정성을 듬뿍 담아내는데 겨울철 인기메뉴 꽃게탕부터 음식을 청정해역 서해에서 직접 잡아 올린 수산물로 만든다. 사진/ 임요희 기자

강화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순서가 해산물 맛집에 들르는 일이다. 강화도 횟집 ‘보광호’는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해산물 전문점으로 겨울철에는 꽃게탕이 유명하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식당으로 서해에 나가 조업한 해산물과 횟감을 손님상에 올리고 있다. 30년간 한 자리를 지키다 보니 아버지와 두 아들, 손주가 합심해 가족 공동체로 강화도 맛집 ‘보광호’를 운영하고 있어 주인의식이 매우 철저하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식당으로 서해에 나가 조업한 해산물과 횟감을 손님상에 올리고 있다. 사진/ 임요희 기자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모든 메뉴에 정성을 듬뿍 담아내는데 겨울철 인기메뉴 꽃게탕부터 해물 조개찜, 장어구이, 낙지, 숭어, 해산물모둠 등 청정해역 서해에서 직접 잡아 올린 수산물만 취급한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객실을 바탕으로 건물 내부에 어린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시설을 마련해 연말연시 가족모임, 송년회, 신년회, 직장 회식 등 단체모임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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