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12월 크리스마스 디저트 뷔페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12월 31일까지 전 세계의 크리스마스 페이스트리를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뷔페를 마련한다.

뉴욕 치즈 케이크, 초코 타르트, 마카롱, 미니 샌드위치 2종, 스콘, 제철 과일 3종을 포함해 통나무 모양의 프랑스 전통 케이크인 ‘부쉬드 노엘(Buche de Noel)’이 준비된다.

또한 말린 과일과 설탕에 절인 과일 껍질, 아몬드 등을 넣어 구운 독일식 과일 케이크 ‘슈톨렌(Stollen)’과 별 모양의 시나몬 쿠키도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디저트 뷔페는 주중 주말 상관없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 기준 3만 6000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펜타즈 호텔, ‘크리스마스 와인 페어링 디너’ 개최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와인 레스토랑 앤 바 라비앙로즈는 크리스마스 시즌인 24~25일 이틀간 스페셜 코스 요리와 엄선된 고급 와인 3종을 제안하는 ‘크리스마스 와인 페어링 디너’를 개최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즌 인만큼, 라비앙로즈는 그동안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떼땅져 리저브 브뤼’와 ‘샤또 르 뻬이’, ‘샤또 도피네 롱디용’ 등 총 3종류의 와인을 페어링해 선보인다.

떼땅져 리저브 브뤼는 라비앙로즈에서 여러 차례 프로모션을 선보일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 와인이다. 세계 3대 샴페인 명문 하우스인 떼땽져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섬세한 스타일과 풍부한 과일향으로 인해 선호도가 높다. 또한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레드 와인 샤또 르 뻬이와 상큼한 풍미를 자랑하는 디저트 와인 샤또 도피네 롱디용도 각기 다른 개성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와인이다.

와인과 조화를 이루는 코스 요리도 준비된다. 먼저 미각을 깨울 아뮤즈 부슈가 제공되며 이어 잣 소스를 곁들인 전복찜, 비트와 밀키폼을 올린 바닷가재 덜미도, 거위 간 무스의 한우 안심 구이 그리고 크리스마스 특선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홀리데이인 광주, 고품격 룸 & 다이닝 프로그램 선봬

홀리데이인 광주에서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고품격 룸 & 다이닝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1층 모래시계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12월 한달 간 칠면조 구이, 비프 웰링턴을 포함한 정통 크리스마스 메뉴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디저트 설렉션, 신선한 해산물 및 다양한 육류를 즉석에서 구어 주는 라이브 그릴 섹션으로 연말 모임에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주간인 23일부터 25일까지는 ‘갈라 드 노엘’이라는 타이틀로 더욱 특별한 점심 및 디너뷔페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10층 라 플레이스 스카이라운지에서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이틀 간, 특1급 호텔 쉐프가 준비 한 캐나다산 랍스타와 드라이 에이징 비프 스테이크 메인 코스가 포함된 6코스 스페셜 디너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조식 뷔페,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 웰컴 수제쿠키가 포함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룸 패키지는 더욱 행복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