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시작한 캠페인, 문화 여행지로서의 독일의 이미지 향상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독일관광청은 2016년 한 해 동안 진행됐던 ‘마틴 루터 500주년 행사’에 대해서 협조해준 여행사와 미디어 등 관계자를 초청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념 오찬을 지난 5일 열었다.
낸시 최 독일관광청 한국대표는 “2016년 한 해 동안 '마틴 루터 2017- 종교개혁 500주년'의 일환으로 개최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위해서 도움을 주신 미디어와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여행사 관계자에게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를 드린다”며 “500주년을 맞는 2017년에는 2012년부터 진행해온 다양한 프로모션의 결실을 보는 해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마틴 루터 2017 - 종교개혁 500주년'에 대한 슬라이드 상영과 설명회가 오찬과 함께진행됐다.
독일관광청은 지난 2012년부터 '마틴 루터 2017 -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1517년 독일 비텐베르크 성 앞 만인 성자 교회 문에 95개 조 반박문을 내걸고 종교개혁에 나선 것을 기리는 기념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마틴 루터가 살았거나 지나간 역사의 현장을 따라서 만든 8개의 테마 루트인 ‘루터 루트’에 대한 소개와 함께 2017년에 진행될 종교개혁 기념제의 하이라이트 일정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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