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연말을 앞두고 호텔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과 기부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메종글래드 제주, 트윈클 윈터 크리스마스 패키지
메종글래드 제주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트윈클 윈터(Twinkle Winter)’ 패키지를 선보인다.
트윈클 윈터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를 모티프로 호텔 곳곳에 숨겨진 순록 장식의트리를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객실 내에서도 알차게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스페셜 패키지이다.
웅장한 크리스마스 가렌드가 장식된 호텔 입구를 들어서면 높이 3.6m의 대형 트리를 로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컨벤션홀, 삼다정, 아자리아, 마크티, 메종힐스 등 다양한 실내외 공간에 설치된 신비로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발견할 수 있어 특별한 연말, 스테이케이션의 묘미를 배가시킨다.
트윈클 윈터 패키지는 여유로운 면적과 앤티크한 디자인 요소가 돋보이는 프리미엄 룸에서 1박, 삼다정 2인 조식이 포함돼 있다.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도록 스파클링 와인 2병과 5만원 상당의 미니바 무료 이용 혜택,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매거진 ‘메종’ 최신호도 제공한다.
오붓한 룸 파티를 즐기고 싶은 커플 뿐만 아니라, 3인으로 구성된 가족 또는 친구와의 여행 시에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소아를 동반한 가족 3인 투숙 시에는 소인 1인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며, 성인 3인 입실 시에는 인원 추가 요금이 무료이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할 뿐만 아니라 1일 전 예약 시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도 제공해 여유로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준다. 기간은 2016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세금포함 19만원부터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자선행사 펼쳐
연말을 맞아 자선행사를 펼치는 곳도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위시 나잇 위드 밀레니얼’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2일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준비한 행사이다.
메리어트 호텔이 위치한 지역 사회를 섬기는 것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핵심 가치인 만큼, 첫 번째 이벤트로 기획된 것이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 호텔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누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뷔페 식사, 디제잉 파티,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소장품 및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 식사권 등이 걸린 옥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참가비 및 옥션 수익금의 일부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돼 국내 아동들의 소원성취 기금으로 사용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권은 1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으로 알로프트 서울 강남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