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에 신규취항’ 외항사, 막바지 고객잡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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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에 신규취항’ 외항사, 막바지 고객잡기에 총력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2.06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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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왕복 특가 84만원, 북남미에 새로운 하늘길
콴타스호주항공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호주 시드니를 왕복하는 일정을 84만원부터 제공된다. 사진 제공/콴타스호주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외항사가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아 특가와 신규취항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콴타스호주항공, 시드니 왕복 특가 84만원부터 출시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콴타스호주항공은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과 내년 3월 31일까지 특가 항공요금 및 시드니 자유여행 상품에 대해 ‘콴타스호주항공으로 순간순간을 즐기는 곳, 시드니’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콴타스호주항공의 다양한 여정 및 특별한 요금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서 서울(인천/김포) 또는 부산을 출발, 아시아의 각 주요 도시 동경, 상해, 홍콩 등을 경유해 호주 시드니를 왕복하는 일정이다. 각종 세금을 모두 포함해 84만원부터 제공된다.

또한 이번 특가 항공요금으로 구성된 120만 원대의 다양한 시드니 자유여행 패키지 상품을 참좋은여행, 온라인투어, 대명투어몰, 세계로여행사 등 주요 여행사에서 판매 개시한다.

특가 항공권의 판매기간은 오는 12월 23일까지이며, 출발 일은 2017년 3월31일까지이고 해당 항공권의 유효기간은 출발일 기준 12개월까지로 넉넉한 여행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특히 아시아 각 경유지에서 1회당 5만원으로 총 2회 스톱오버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되며, 아시아나 항공과 공동으로 운항하는 콴타스호주항공 직항편과 경유노선을 결합한 여정도 추가요금을 적용해 선택할 수 있다.

터키항공, 신규 취항지에 아바나, 카라카스 추가

터키항공은 오는 12월 20일부터 쿠바의 수도 ‘아바나’와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로 신규 취항한다. 사진 제공/터키항공

터키항공은 오는 12월 20일부터 쿠바의 수도 ‘아바나’와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로 신규 취항한다.

이로써 터키항공은 북남미 대륙 내 17개의 도시로 운항하게 됐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로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로 더욱 입지를 다지게 됐다.

새롭게 취항한 아바나, 카라사스 노선은 주 3회(화, 목, 일) 운항하며 이스탄불 간의 왕복 항공권은 미화699 달러로 판매되고 있다.

터키항공의 마일리지프로그램 ‘마일즈앤스마일즈’ 회원들은 취항일로부터 6개월간 보유 마일리지를 통해 항공권 가격을 최대 25%까지 할인해 구매하거나 좌석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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