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맛집 100선] 원주 구룡사 절경 감상하고, 원주 홍게 맛집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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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바이크뉴스 맛집 100선] 원주 구룡사 절경 감상하고, 원주 홍게 맛집으로 이동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2.06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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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유곡 치악산에서 만나는 맛있는 겨울
구룡사라는 이름은 구룡사 대웅전 앞 연못에 용 아홉 마리가 살았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다. 구룡사 설경. 사진 출처/ 원주시청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강원도 원주는 치악산에서부터 구룡사, 레일바이크, 간현유원지 캠핑장, 미로시장, 칠봉유원지, 오크밸리, 원주 허브팜 등 다양한 관광지와 함께 겨울철에 제격인 홍게 맛집을 보유한 곳이다.

사시사철 언제나 좋은 원주지만 이맘 때 갈만한 곳으로 치악산 구룡사와 세렴폭포를 꼽을 수 있다. 강원도 원주 치악산은 해발 1288m의 비로봉을 비롯해 남대봉, 행로봉 등 수려한 봉우리가 자랑으로 산악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산림으로 유명한 치악산이지만 겨울철 설경은 장관 중의 장관으로 올겨울 최고의 여행지가 될 전망이다.

강원도 원주 치악산은 해발 1288m의 비로봉을 비롯해 남대봉, 행로봉 등 수려한 봉우리가 자랑이다. 사진 출처/ 치악산 국립공원

치악산 구룡사 가는 길은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킨다. 서기 668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구룡사에는 대웅전 앞 연못에 용 아홉 마리가 살았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구룡사는 의상대사 외에도 천 년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수많은 고승이 발자취를 남긴 곳이다.

구룡사에서 세렴폭포 올라가는 구간은 울창한 삼림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완만해서 느긋하게 산책하기 좋다. 세렴폭포는 2단으로 꺾이며 떨어지는 물줄기가 큰 볼거리로 도내에서도 알아주는 경관을 갖고 있다.

세렴폭포는 2단으로 꺾이며 떨어지는 물줄기가 큰 볼거리로 도내에서도 알아주는 경관이다.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치악산 구룡사와 세렴폭포까지 걸었다면 다리도 쉴 겸 원주 맛집을 찾아가 보자. 원주시 단계동에 자리 잡은 ‘게먹고회먹고’는 KBS2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 있듯 신선하고 품질 좋은 게찜을 선보인다.

원주 맛집 ‘게먹고회먹고’의 자랑은 와인 숙성을 통해 잡내를 잡은 게찜으로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에 한 끼 잘 먹고 올 수 있는 곳이다.

원주 맛집 ‘게먹고회먹고’는 매일 새벽 주문진 앞바다로 출항하는 어선과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최소화한 해산물을 상에 올리고 있다. 사진/ 임요희 기자

원주 맛집 ‘게먹고회먹고’는 매일 새벽 주문진 앞바다로 출항하는 어선과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최소화한 해산물을 상에 올리고 있다. 원주 맛집 ‘게먹고회먹고’에서 홍게 무한리필이라는 파격적인 메뉴가 가능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원주 대게 맛집 ‘게먹고회먹고’의 홍게 무한리필 메뉴는 매장 내부에 마련된 셀프 코너를 이용,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 사진/ 임요희 기자

원주 대게 맛집 ‘게먹고회먹고’의 홍게 무한리필 메뉴는 매장 내부에 마련된 셀프 코너를 이용,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어 좋다. 올겨울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원주 치악산도 구경하고 홍게 무한리필로 영양까지 보충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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