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떠난다’ 세이셸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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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떠난다’ 세이셸 신혼여행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12.06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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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파도 속삭이는 곳...인도양 붉은 저녁놀 ‘환상’
반얀트리는 최고의 세이셸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60개의 매력적인 풀 빌라들를 간직하고 있다. 사진출처/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야자수가 바다를 향해 누어 바다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인다. 에메랄드 빛 라군은 인도양의 파도를 막아주며 파라다이스를 보호하는 가운데 화강암 바위들은 장구한 시간 속에 다듬어져 매끈하다.

사람들이 떠난 해변에서 둘만의 여유로운 시간이 추억으로 남는 곳이 세이셀은 신혼여행에 최적지다.

내셔널지오그래픽가 세계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간직한 섬으로 꼽을 만한 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세이셀은 무엇보다도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순결한 모래사장에서 해넘이 시간에 수평선으로 떨어지는 일몰과 가장 어울리는 여행이 있다면 세이셀의 신혼여행일 것이다.

유럽과 세이셜의 건축이 조화로운 이 국제적 브랜드의 리조트에서 로맨스와 낭만, 정신과 육체의 회복 등을 경험해 보자. 사진출처/ 허니문리조트

세계적인 리조트들이 세이셀에 들어서 있다. 아름다운 파우더 백사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유명한 반얀트리 리조트도 일몰이 아름다운 세이셀 남서부 해안에 자리를 잡았다.

정확히 말하면 인도양의 눈부신 경치가 한눈에 보이는 마헤 섬 남서쪽 인텐던스 해변이 그 로케이션이다. 마헤 국제공항으로부터 차로 약 30분, 빅토리아 수도로부터 약 45분 거리다.

야자수들과 열대 숲으로 싸인 국제 수준의 파라다이스를 산책하며 이 국제적인 리조트를 천천히 만나보자. 반얀트리는 최고의 세이셸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60개의 매력적인 풀 빌라들를 간직하고 있다.

객실엔 매끈한 대리석 바닥에 양탄자가 놓여 있고 그 위에는 배색 린넨을 갖춘 킹사이즈 침대가 놓여 있다.사진출처/ 허니문리조트

빌라들은 현대적이고 경사진 높은 천장과 베란다, 미늘 문짝, 전원적인 인테리어가 가미되어 더욱 멋스럽다. 지붕들이 단정하고 균형을 이루고 있다.

빌라마다 대저택같은 분위기를 갖추었다. 유럽과 세이셜의 건축이 조화로운 이 국제적 브랜드의 리조트에서 로맨스와 낭만, 정신과 육체의 회복 등을 경험해 보자.

전통적인 건축 양식의 고전미를 보여주는 넓은 빌라마다 미니바, 안전 금고, 커피 메이커, 헤어드라이어, IDD 전화기, 천장 팬, 에어컨, DVD 플레이어, 스테레오 시스템, 위성 텔레비전을 갖추었다.

지구상에서 가장 먼 곳, 세이셀 파라다이스에서 완벽한 둘만의 공간은 최고의 신혼여행 보금자리가 되어준다. 사진출처/ 허니문리조트

인터넷도 편리하게 연결된다. 매끈한 대리석 바닥에 양탄자가 놓여 있고 그 위에는 배색 린넨을 갖춘 킹사이즈 침대가 놓여 있다. 옆문으로 나서면 거실과 파빌리온이 자리를 잡았다. 파빌리온 앞에 전용 제트 수영장이 생기를 불어 넣는다.

이 빌라에서 인피니트 풀에서 인도양의 인텐던스 베이와 푸른 열대 산줄기의 전경을 바라보자. 한 눈에 들어오는 인도양의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환상적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먼 곳, 세이셀 파라다이스에서 완벽한 둘만의 공간은 최고의 신혼여행 보금자리가 되어준다. 허니문리조트의 세이셀 상품 중 두바이 1박을 포함하는 5박 8일 상품은 31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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