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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명에 물어봤더니... 독일 10대 관광지는 ‘여기’미디어처월드, 노이슈반스타인, 유로파파크 등 리스트에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12.08 16:07
2위에 선정된 하이델베르크성은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이 낭만적인 중세시대 성은 19세기부터 여행자들이 찾아오며 가장 독일다운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사진 출처/ 하이델베르크성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서유럽의 중심 독일은 넓은 국토만큼이나 다양한 볼거리를 간직한 여행지다.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건축 박물관 같은 도시에 감탄하고 자연경관에 마음을 빼앗긴다.

독일 관광청은 66개국의 약 4만 명의 세계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독일 인기 관광지 100곳을 최근에 발표했다. 이중 ‘톱 10’을 소개한다.

첫 번째가 함부르크 미니어처 원더랜드다. 세계를 담았다는 말로 밖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는 작은 세상은 거대하고 위대하다. 실제처럼 제작한 미니어처의 경관과 도시가 판타지처럼 살아서 움직인다. 터널을 지나는 기차, 바다를 항해하는 화물선이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유로파 파크는 독일 서남부 프레이부르크와 오펜부르크 사이에 자리를 잡은 테마파크로 독일어권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 출처/ 독일관광청

옥상의 헬기, 세차장의 자동세척기까지 실제와 똑같이 만든 미니어처 세상이 감탄을 자아낸다. 툰드라 지역의 사슴에서부터 남태평양의 해수욕장까지 지구촌 환경을 그대로 담았고 세계 각국의 유명 관광지를 망라하고 있어 한곳에서 세계 여행을 하는 효과까지 주는 곳이다.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하이델베르크성은 2위에 꼽혔다. 늘 관광객이 찾는 낭만적인 중세시대 성은 19세기부터 여행자들이 찾아오며 가장 독일다운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1300 년경에 탑, 포대, 해자 등을 설계해 요새로 완성된 성은 독일 비텔스바 왕조의 중세 봉건시대를 이끌었다.

중세시대의 고딕양식을 대표하는 쾰른 대성당을 9위, 드레스덴 구시가지의 성당과 쯔빙겔 궁전을 10위로 꼽았다. 사진 출처/ 독일관광청

당시 역사를 보고 들은 부서진 전망탑과 술통 등이 사진에서 보던 그 모습대로 여행자를 반긴다. 다리를 건너 산기슭에 자리잡아 하이델베르크 성을 등산하듯 올라가보자. 중세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기에 안성맞춤인 독일 여행지다.

유로파 파크는 독일 서남부 프레이부르크와 오펜부르크 사이에 자리를 잡은 테마파크다. 독일어권에서 가장 큰 이 테마파크는 겨울에도 문을 연다.

독일식 건물에 캐릭터 인형나라, 롤러코스터, 워터 슬라이드, 수영장 등이 준비되어 있고 각종 연극이 공연되는 등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언제가도 축제 같은 이곳을 독 인기 여행지 3위로 꼽힌 것은 우연이 아니다.

노이슈반스타인 성. 백조의 성이라고 알려진 이 요새는 세계에서 가장 멋진 성중에 하나로 디즈니랜드에 영감을 준 모델이기도 하다. 사진 출처/ 독일관광청

노이슈반스타일 성도 4위권에 들었다. 백조의 성이라고 알려진 이 요새는 세계에서 가장 멋진 성중에 하나로 디즈니랜드에 영감을 준 모델이기도 하다. 바바리아 지방의 권력을 차지한 루드비히 2세가 지은 노이슈반스타인 성은 그와 관련된 전설로 가득하다.

루드비히 2세는 권좌를 차지한 2년 후에 권좌를 빼앗긴 비운의 왕이었다. 퓨센 기차역에서 내리면 버스가 이 성아래 있는 슈반가우 마을까지 안내해준다. 걷거나 마차를 타고 성에 올라가면 성 내부 투어도 할 수 있다.

5위에는 로텐부르크 구시가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 여행자들에게는 덜 알려진 곳이지만 세계적인 명성이 자자한 예쁜 도시다. 이 도시의 매력은 중세 시대의 정취로 채워져 있다는 점이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중세시대의 느낌을 그대로 전해준다.

함부르크 미니어처 원더랜드다. 실제처럼 제작한 미니어처의 경관과 도시가 판타지처럼 살아서 움직인다. 사진 출처/ 함부르크원더랜드

수백 년이 넘어 보일 듯한 집과 아늑한 광장도 여행자의 가슴을 뿌듯함으로 채운다. 구시가지와 탑, 분수, 성문, 요새, 상점, 와인바 등을 구경하면서 천천히 산책하는 재미를 이곳에서 느껴볼 수 있다.

이밖에도 독일 관광객들은 유네스코에 등록된 콘스탄스 호수와 그 주변 마을을 6위, 중세시대의 고딕양식을 대표하는 쾰른 대성당을 9위, 드레스덴 구시가지의 성당과 쯔빙겔 궁전을 10위로 꼽았다. 울룸대성당(8위)과 마나하임 궁(7위)도 10위권에 들었다.

최승언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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