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은 포천으로... 온천과 이동갈비 맛집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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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은 포천으로... 온천과 이동갈비 맛집서 ‘힐링’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12.10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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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천으로 주말여행 떠난다 “동장군 물럿거라”
포천 신북온천은 국내 최고 수질의 중탄산나트륨천을 포함하고 있는 온천이다. 갱년기 장애와 노화방지, 피부미용,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최승언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겨울에 떠나는 서울 근교 여행지로 포천만한 곳도 없다. 대표적인 겨울 여행코스로 온천욕을 즐기고 이동갈비를 맛보는 등 주말 드라이브를 겸한 웰빙투어가 가능한 곳이기 때문이다.

온천욕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신북온천을 권할 만하다. 포천 신북온천은 국내 최고 수질의 중탄산나트륨천을 포함하고 있는 온천이다.

갱년기 장애와 노화방지, 피부미용,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정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사계절 워터파크 역할을 하는 신북온천은 풍부한 온천수를 품어낸다.

바데풀과 넥샤워, 워터폴, 기포욕 등 다양한 테마의 마사지 스파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인기가 높다. 사진/ 최승언 기자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몸은 물론이고 마음까지 청정해진다. 신북온천 여행은 청정한 자연과 함께 하는 여행이기도 하다.

멋스러운 겨울 산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실외 노천탕에서 겨울의 차가움과 따뜻한 야외 온천탕의 알싸한 느낌을 즐겨보자. 바데풀과 넥샤워, 워터폴, 기포욕 등 다양한 테마의 마사지 스파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인기가 높다.

매서운 바람에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추천할만한 곳이다. 추운 날씨에 실외 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 있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제격이다. 연인들 뿐 아니라 포천 신북온천은 남녀노소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컴퓨터 시설과 미니게임기도 마련되어 있고 안마의자와 푸드코트 등까지 운영되어 온가족 겨울 휴식처로서 최적화되어 있는 곳이다. 온천이 끝나고 맛보는 포천 이동갈비 맛집도 반드시 경험해 볼 일이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하고 담백한 고기 맛이 포천 이동갈비 맛집의 특징이다. 사진/ 최승언 기자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하고 담백한 고기 맛이 포천 이동갈비 맛집의 특징이다. 포천 이동면 장암리에 위치한 ‘우목정’은 인근에서 손꼽히는 포천 이동갈비 맛집이다.

주인이 직접 손질한 생갈비와 비법이 담긴 양념 갈비가 주 뉴다. 된장갈비뚝배기, 동치미국수, 냉면, 된장찌개 등 식사 메뉴도 다양해 입맛대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

우목정 마당 한쪽 비닐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쌈 채소가 자란다. 이렇게 주인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쌈 채소가 이동갈비와 함께 나온다.

갈비외에도 된장갈비뚝배기, 동치미국수, 냉면, 된장찌개 등 식사 메뉴가 다양해 입맛대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최승언 기자

정갈하고 다양한 밑반찬의 맛에서는 정성이 담겨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새콤한 국물에 말아 내놓은 동치미국수, 이동갈비와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백김치까지 깔끔하고 정갈한 반찬이 여행자의 입맛을 행복하게 한다.

포천 산정호수 맛집 우목정은 이색적인 야외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이 테라스에서는 연말 연시 다양한 단체모임, 송년회를 개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넓은 객실과 식당 앞에 주차시설까지 편안한 시설과 서비스로 방문자들이 맘껏 주말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포천이동갈비 맛집 우목정이 늘 주말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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