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에티하드항공은 전 세계 인기 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를 초특가로 판매하는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6년 8월 30일부터 2016년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및 미주 지역 45개 도시로 2017년 6월까지 여행하는 항공편의 항공 요금을 최대 50% 할인해 제공한다.

에티하드항공 파트너 그룹 소속 항공사인 에어베를린, 알이탈리아, 에어세르비아, 에어세이셸, 에티하드 리저널, 제트 에어웨이즈 및 니키 항공 운항 노선도 이번 프로모션에 포함됐다. 6개 대륙 400개 이상의 지역으로 구성된 통합 네트워크를 통해, 에티하드항공의 파트너 항공사들은 여행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

에티하드항공의 상용고객우대프로그램인 에티하드 게스트 회원의 경우, 모든 할인 항공권 구입 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에티하드항공의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 대니얼 배린저는 “에티하드항공은 올해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신규 항공기를 도입해왔다”며 “에티하드항공을 선택하는 수백만 명의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