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yle Hub에서 멋진 공연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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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yle Hub에서 멋진 공연 즐기세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08.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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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명인전’ 타이틀로 고품격 야외공연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서울 K-Style Hub(cel 벤처단지) 야외무대에서 8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시작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K-Style Hub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고품격 공연의 향연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서울 K-Style Hub(cel 벤처단지) 야외무대에서 8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시작으로, 6일에 걸쳐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명인전’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를 포함한 전통 명인과 젊은 예술인의 멋진 융합을 만나볼 수 있다.

첫날(8월 31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남도민요와 퓨전국악(9월 1일), 갈라뮤지컬과 퓨전국악(9월 2일), 남사당패와 스턴트쇼(9월 7일), 봉산탈춤과 비보이(9월 8일), 진도씻김굿과 퓨전무용(9월 9일)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8월 31일에는 ‘cel과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타이틀로 오후 4시부터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은 브라질 타악그룹 라퍼커션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타악기연주가 최소리가 함께 하는 진도북춤, 씻김굿과 현대무용의 콜라보, 뮤지컬배우 최정원의 갈라 뮤지컬, 중요무형문화재 박종숙 명창의 진도아리랑 등 다양한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조덕현 창조관광사업단장은 “한국문화와 한식문화를 알리는 한류관광의 랜드마크(K-Style Hub)이자 융복합 콘텐츠를 생산하는 문화벤처의 베이스캠프(cel 벤처단지)인 이곳에서, 가을을 맞아 최고 수준의 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며 “내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K-Style Hub는 지난 4월 11일 대통령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송중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해 4개월여 만에 누적방문객수 12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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