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하늘, 도심 하늘도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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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 도심 하늘도 푸르다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8.30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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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중부지방 일대 곳곳에서 ‘비’
지난 주말부터 밀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도심 하늘도 가을이 느껴지는 푸른색으로 물들었다. 사진 장은진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길었던 무더위가 지나가고 청명한 가을이 돌아왔다. 지난 주말부터 밀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도심 하늘도 가을이 느껴지는 푸른색으로 물들었다.

여름은 대기에 포함된 수증기 입자가 많고 햇빛이 이를 산란시켜 뿌옇게 보인다. 그러나 최근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와 수증기 양이 크게 줄면서 하늘이 푸르게 변했다. 특히 이런 현상은 9월 고기압의 영향이 강해지면서 계속될 예정이다. 덕분에 한동안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밤 중부지방 일대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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