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휘닉스파크는 오는 9월 25일 태기산 정기를 느끼며 시원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제 1회 평창 휘닉스파크 랠리’ 자전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이치포스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8년 평창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자전거 대회와는 차별화를 둬 참가자뿐 아니라 참가자의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는 사이클과 산악자전거(MTB) 종목으로 누구나 참가 가능한 비경쟁 랠리다. 휘닉스파크를 출발해 봉평 시내, 청태산 자연휴양림, 둔재 자연휴양림 등을 지나 태기산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총 82km(누적상승고도 1219m) 코스이다.
태기산의 수려한 장관과 업힐과 다운힐의 적절한 조화로 이뤄진 다양한 코스로 자전거 라이더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많이 난 인기 코스다.
특히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휘닉스파크의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라이딩 전후 휴식을 취하거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휘닉스파크 콘도는 최대 70% 이상 할인된 가격인 8만원부터 15만원까지 원하는 인원수 및 평수에 따라 이용 가능하며, 리조트 내 워터파크, 곤돌라, 사우나 등 부대시설 및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휘닉스파크의 블루캐니언은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1등급 수질의 ‘천연광천수’를 사용해 남녀노소 모두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은 유수풀·스파 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놀이 시설이다.
원통형 튜브놀이 딩글러를 비롯해 웨이브리버·슬라이드 등 짜릿함을 주는 어트렉션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타잔풀, 개구리풀, 워터플레이 등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 또한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루캐니언을 경기 참가자는 1만5000원(대/소 구분 없음)에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휘닉스파크 랜드마크인 해발 1050m 몽블랑으로 올라가는 곤돌라, 푸른 잔디로 덮인 스키 슬로프 위를 와이어에 몸을 맡겨 날아보는 플라잉 짚 어드벤처, 라이딩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평창 휘닉스파크 랠리 참가비는 5만원이며, 기념품 및 기록칩, 중식 등이 포함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 대상으로 콘도 이용권, 스키 시즌권, 스포츠 용품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예약 및 접수는 평창 휘닉스파크 랠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