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아시아 최초 럭셔리 크루즈 라인, 드림 크루즈가 역사적인 첫 출항을 89일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년 11월 13일 모항인 광저우(난샤)에서 역사적인 첫 출항을 시작할 드림 크루즈의 첫 번째 선박 겐팅 드림호는 2016년 10월 12일 완공을 앞두고 독일 메이어 베르프트 조선소에서 작업 중에 있다.
겐팅 드림호는 가족여행 및 단체 여행객을 위해 70퍼센트 이상의 발코니 객실비율을 자랑하고, 100개의 커넥팅 룸으로 구성돼있어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개인 발코니에서 아름다운 바다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겐팅 드림호의 외관은 중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 잭키싸이(Jacky Tsai)가 인어공주와 우주비행사의 사랑을 그린 ‘연인들의 꿈의 항해’라는 예술작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현재 선박 스케치작업 완료 후 색을 입히는 작업 또한 마무리 돼가고 있다.
드림 크루즈는 20년 넘게 크루즈 시장을 이끌어 온 겐팅그룹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아시아 최초 럭셔리 크루즈 선사로 24시간 유러피안 버틀러서비스 제공, 2대의 최신 잠수정 서브멀서블 제공, 아시아에서 가장 큰 스파 완비 등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세계 최초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인 ‘조니워커하우스’가 선내에 입점 되고, 차이나 갓 탤런트의 방송 역시 드림 크루즈의 대극장에서 진행될 에정 이다.
현재 드림 크루즈의 발코니 객실 이상을 예약하는 신규고객을 위해 선내의 레스토랑, 바, 상점 등 다양한 선내시설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이용 가능한 RMB250상당의 온보드크레딧을 제공하고 있으며, 린칭 기념 1+1 프로모션 역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