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신 골프 휴양지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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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신 골프 휴양지로 떠올라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08.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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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골프코스와 환상적인 경치로 골퍼들 사로잡아
몰디브의 골프코스는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돼 골프를 사랑하는 골퍼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제공/몰디브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수상스포츠와 휴양이 전부라 여긴 몰디브에 최근 골프의 새 바람이 불고 있다.

17일 몰디브 관광청에 따르면 골프코스는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돼 골프를 사랑하는 골퍼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여유로운 분위기와 야자수, 야생 식물, 그리고 하얀 모래와 청록색의 라군이 만들어내는 경치는 골프 코스 중 독보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주변 환경 덕분에 몰디브는 초보부터 프로급 골퍼까지 누구나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골프 바에서 틈틈이 휴식을 취하며 환상적인 자연에 흠뻑 취해볼 수도 있다.

대표적인 골프 리조트로는 최초 9홀 골프장을 갖춘 샹그릴라, 쿠레두 아일랜드 리조트 앤 스파, 그리고 벨라 프라이빗 아일랜드 등이 있다.

몰디브 관광청 관계자는 “몰디브의 골프코스는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며 “기타 휴양지에 결코 뒤지지 않을 몰디브만의 골프코스와 주변환경, 프로페셔널 한 캐디들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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