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라라랜드'에서 IT 전문가와의 '썸' 고백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엄마 서정희와 일본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서동주가 ‘썸남’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서는 서동주의 샌프란시스코 일상이 그려졌다.
로스쿨 졸업 후 지난 7월 변호사 자격시험을 봤던 서동주는 세계적인 법률 회사인 퍼킨스 코이(PERKINS COIE)에서 인턴 생활을 마치고 정직원이 됐다.
서동주는 "현재 꿈이 뭐냐"는 질문에 "전문성 있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 잘 해보고 싶다. 커리어로 성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출근길에 오른 서동주는 기차에서 드라마 ‘미생’의 명대사를 읊으며 성공적인 회사 생활을 다짐했다.
4년 전 이혼한 서동주는 최근 새로운 사람과 만남을 시작했다. 서동주는 이날 방송에서 8개월 된 '썸남' 찰리를 공개했다. 하버드를 졸업한 성공한 IT전문가인 찰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컴퓨터프로그래밍 일을 하고 있다.
서동주는 "지금 조심스럽다. 내가 한 번 결혼을 했었기 때문에 훨씬 조심스럽다. 의리 있는 사랑을 하고 싶다. 둘이 한 팀이 돼 세상을 헤쳐 나가고 싶다. 끝사랑을 찾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공개했다.
어머니 서정희 역시 "(찰 리가)너무 잘 해주더라. 따뜻하고. 내가 영어를 못 하지 않나. 그런데 너무 자상하게 잘 해준다"며 "동주가 큰일들을 헤쳐 나갈 때 좋은 가이드를 해줄 것 같은 느낌"이라며 칭찬했다.
이어 "동주가 남자 보는 눈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있더라"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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