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에서 낭만 데이트 즐기고 남이섬 맛집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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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에서 낭만 데이트 즐기고 남이섬 맛집 가자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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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나들이가 즐거운 가을, 가까운 경기도 가평 남이섬을 방문해 일상 속의 휴가를 즐겨보자. 사진/ 남이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남이섬은 처음부터 섬이 아니었다. 1940년대 청평댐을 만드는 과정에서 갑자기 섬이 되어버렸는데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과 함께 강원도의 낭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주말여행지로 딱이다.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위치해 있어 두 곳의 장점을 골고루 갖춘 남이섬. 사진/ 한국관광공사

남이섬이 본격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한 것은 1965년 수재 민병도 선생(1916~2006)이 모래뿐인 불모지에 다양한 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이후 1980년대부터 최인호의 ‘겨울나그네’ 촬영지로 유명세를 떨쳐왔으며 강변가요제가 개최되어 젊음의 섬으로 인식되었다.

2001년 12월에는 KBS 드라마 ‘겨울연가’가 성공하면서 대만,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 관광객이 급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최근에는 북미, 유럽, 중동에 청정환경 여행지로 소문이 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중이다.

남이섬이 본격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한 것은 1965년 수재 민병도 선생이 모래뿐인 불모지에 다양한 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사진/ 남이섬

남이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보통 배를 타지만 액티비티를 경험하고 싶다면 짚와이어를 이용할 수도 있다. 배에서 내리면 섬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잣나무길을 따라 걷게 되는데 이 길을 따라 박물관, 전시장, 카페, 식당 등이 줄지어 자리 잡고 있다.

길 끝에 십자로가 등장하는데 드라마 ‘겨울연가’의 명소인 메타세쿼이아길부터 호텔 정관루 등 남이섬의 주요 시설이 몰려 있어 가장 많은 인파를 만나게 되는 곳이다.

주인장이 직접 키운 토종닭으로 바탕으로 담백한 요리를 선보이는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주말 힐링여행의 경우 맛집을 간과할 수 없다. 편안한 휴식과 영양보충, 구성원 입맛까지 만족시키는 식당을 차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는 수많은 단골을 보유한 보양식 전문점으로 남녀노소 가족구성원은 물론 젊은 커플의 입맛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주인장이 직접 키운 토종닭으로 바탕으로 담백한 닭볶음탕, 닭백숙, 오리백을 선보여 맛과 건강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는 자연으로 둘러싸인 한적한 공간에 위치해 여유로운 쉼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무엇보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자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메뉴에는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품질 좋은 토종닭과 천연 재료, 신선한 채소, 한약재만으로 맛을 내 깔끔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는 자연으로 둘러싸인 한적한 공간에 위치해 여유로운 쉼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고, 깔끔하고 쾌적한 객실과 식당 외부로 작은 방갈로와 산책로 등을 조성해 가족, 연인과 오붓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품질 좋은 토종닭과 천연 재료, 신선한 채소, 한약재만으로 맛을 내 깔끔하고 진한 풍미를 느껴지는 메뉴를 선보이는 '오리날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업체 관계자는 “떨어진 입맛을 돋워주는데 담백한 닭백숙과 얼큰한 닭볶음탕 만한 것이 없다.”라며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맛, 품질,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평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는 식당 주변으로 남이섬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등의 가평 가볼만한 곳도 즐비해 여행코스 중 한 곳으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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