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포천은 서울 근교 여행지 중에서도 특별하다. 아름다운 산과 호수는 물론 먹거리까지 여행의 모든 것을 한 번에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가을 단풍으로 물드는 요즘에는 포천의 자연공간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중에서 포천시 소흘읍 국립수목원은 포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속 공간으로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광릉수목원으로 알려진 국립수목원은 무려 500만㎡에 조성된 산림박물관뿐만 아니라 3344종의 식물 15개의 전문 수목원으로 이뤄진 인조림, 8km에 이르는 삼림욕장 등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희귀 새인 크낙새 서식지이자 하늘다람쥐, 장수하늘소 등 천연기념물 20종이 서식하고 있고, 백두산 호랑이 등 15종의 희귀동물 야생동물원까지 보유하고 있다.

포천시 신북면에는 허브아일랜드가 있어 포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의 생활 속의 허브를 테마로 운영 중인 허브아일랜드는 경기도 10대 관광명소로 선정될 만큼 전국적으로 유명한 여행지이다.

포천시 영북면에는 산정호수가 있다. 산에 있는 우물이라는 뜻의 산정호수는 이름 그대로 맑은 수질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여행지이다.

1925년 농수용 저수지로 만들어졌으며, 명성산을 비롯해 여러 높은 산봉우리, 자인사와 등룡폭포, 비선폭포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가을에는 호수에서 밤안개가 이색적인 풍경을 이뤄내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이처럼 포천은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와 볼거리가 많은데, 더불어 포천의 대표 먹거리로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포천은 우리나라에서도 최고의 갈비를 맛볼 수 있는 여행지로 이동갈비는 특별한 맛과 추억을 선사한다.

그중에서도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은 이동면 장암리에 위치한 이동갈비 전문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산정호수 인근에 위치한 우목정은 주인이 직접 손질한 포천 이동갈비를 선보여 여행자 입맛을 사로잡는 포천 이동갈비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의 생갈비는 최고급 소고기를 선별해 얇게 포를 떠 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이동 양념갈비는 직접 배합한 특별한 소스로 그 맛과 감칠맛이 뛰어난 이동갈비 맛집이다.

우목정의 양념 비법은 바로 포천의 신선한 청정수와 특제 간장, 그리고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것에 있다. 인공적인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단맛과 감칠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포천 이동갈비 맛집이다.

이밖에도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은 갈비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된장 갈비 뚝배기, 냉면, 동치미 국수 등 다양한 식사메뉴로 포천에서 든든한 한 상을 즐길 수 있다. 포천 산정호수 맛집 우목정은 6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객실과 야외 정원, 테라스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각종 모임 및 회식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