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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장애주의보!’ 10월 첫 주말에 선보이는 국내축제 ‘막강하다’구리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축제’부터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까지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0.04 15:41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 10월 첫 주, 전국적으로 지자체를 대표하는 대단위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목포항구축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 10월 첫 주, 전국적으로 지자체를 대표하는 대단위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첫 주말, 서울 여의도에서 서울불꽃축제가 펼쳐진다면 진주에서는 남강유등축제가 펼쳐진다. 흥겨운 부대행사와 함께 꽃구경, 물구경, 불꽃구경에 나서보자.

구리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축제’

구리 코스모스축제는 해마다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명실 상부한 수도권 축제로 자리 잡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오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사흘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개최된다. 살랑거리는 코스모스 강변을 따라 산책에 나서도 좋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도 좋다.

자전거도로, 실개천, 산책로, 잔디광장 등이 조성된 구리 한강시민공원은 돗자리를 펴 놓고 정담을 나누에 제격이다. 구리 코스모스축제는 해마다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명실 상부한 수도권 축제로 자리 잡았다.

강릉 주문진 ‘오징어축제’

피서철에 개최되던 주문진 오징어축제가 10월 첫 주로 조정됐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오늘 4일(금)부터 7일(일)까지 강릉 주문진항 일원에서 ‘주문진 오징어축제’가 열린다. 그동안 피서철에 개최되던 주문진 오징어축제가 10월 첫 주로 조정된 것은 초가을이 오징어 수확기이기 때문이다.

주문진 오징어축제가 열리는 주문진항은 동해 최대의 어항으로 어촌민의 삶의 현장을 지근에서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부대행사로 오징어 무료 시식회, 오징어 먹기 대회, 맨손 오징어 잡기 대회가 준비되어 있다.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는 기회.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

울진 송이는 금강송 숲 마사토 고운 토질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특별히 향이 강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오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가 펼쳐진다. 울진 송이는 금강송 숲 마사토 고운 토질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특별히 향이 강하고 표피가 단단하여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동의보감에 송이는 소나무의 기운을 품고 자라나 독이 없으며, 맛이 달고 향이 짙어 버섯 중에 으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독특한 향과 맛으로 각광받는 송이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건강에도 으뜸이다. 청정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울진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기며 명품 송이의 향기에 취해보자.

목포항구축제

1897년 개항하여 교역, 물류 교통의 중심지로 우뚝 선 목포. 사진/ 한국관광공사

오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목포에서 항구축제가 펼쳐진다. 1897년 개항하여 교역, 물류 교통의 중심지로 우뚝 선 목포는 전국 3대항, 6대 도시에 빛나는 명실상부 호남 중심 도시이다.

근대기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우리나라 해양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만큼 목포항구축제는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무궁무진하다.

풍성한 수산물과 함께하는 파시 장터, 만선의 기원을 담은 목포항 풍어제, 방문객과 시민이 함께하는 풍어 길놀이 오채퍼레이드 등 목포항구축제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9위에 빛나는 백수해안도로. 사진/ 한국관광공사

오는 6일(토), 7일(일) 양일간 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에서 저녁노을과 함께하는 낭만축제가 펼쳐진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9위에 빛나는 백수해안도로는 국도 77호선, 군도 14호선에 속하는 바닷가 도로로 해안절벽의 다이내믹한 풍경이 압권이다.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16.8km에 달하는 이 구간 중 칠산바다의 서해낙조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낙조와 쌍벽을 이루는 국내 일몰 명소로 꼽힌다.

수원화성문화제

수원화성은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효심과 부국강병의 원대한 꿈으로 축성된 세계문화유산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오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수원천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다. 수원화성은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효심과 부국강병의 원대한 꿈으로 축성된 세계문화유산이다.

잠실역 출발 시 직행버스 1007번, 강남역 출발 시 직행버스 3000번에 탑승하면 된다. 사당역 출발 시 직행버스 7770번 탑승한 후 시내버스 27, 27-2, 36, 62-1, 63-1로 환승해 화성행궁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진주 남강 유등축제

7만 개 형형색색의 유등이 남강 유역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광경은 장관 중의 장관을 이룬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지난 1일(토)부터 시작된 진주 남강축제가 오는 16일(화)까지 진행된다. 가을밤 남강 유역을 불꽃으로 화려하게 물들이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2000년 개막한 이래 국내 최고의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다.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작년에만 40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진주를 찾았다. 무엇보다 진주시는 남강축제를 미국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중국으로 수출, 전 지구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 여행전문지 ‘BBB’에서는 ‘10월에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선정했다.

개막 당일인 이틀 전, 야심차게 준비한 ‘드론 아트쇼’ 도중 10여 대의 드론이 추락하면서 ‘추락쇼’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기도 했지만 7만 개 형형색색의 유등이 남강 유역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광경은 장관 중의 장관을 이룬다.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제8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는 정감어린 옛 추억과 음식이 함께 어우러진 특색 있는 지역 행사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오는 5일(금)부터 7일(금)까지 사흘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펼쳐진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제8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는 정감어린 옛 추억과 음식이 함께 어우러진 특색 있는 지역 행사이다.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완주산 농산물을 재료로 한 로컬푸드를 선보이며 정감어린 부대행사도 푸짐하다. 냇가에서는 족대로 물고기를 잡고, 논에서는 메뚜기와 우렁, 미꾸라지를 잡으며 농가 마당에서는 밀떡, 가제, 메추리, 감자 등을 구워 먹는 체험이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이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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