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제주 가파도에서 ‘생파’ 등 불타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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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제주 가파도에서 ‘생파’ 등 불타는 여행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0.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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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SBS '불청'에서 갈치 낚시 이어 생일 파티까지
'불타는청춘' 청춘들이 제주도 가파도에서 생일파티를 열었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청춘들의 ‘불타는 여행’이 제주 가파도에서 펼쳐졌다.

SBS ‘불타는 청춘’ 2일 방송에서는 청춘들의 행복한 가파도 여행이 그려졌다.

가파도에서의 마지막 밤. 불타는 청춘들답게 활기가 넘쳤다.

큰 파도에 흔들리는 배 위에서 구본승 최재훈 박선영은 가파도 갈치 낚시에 도전했다. 두 번째 바다낚시를 하게 된 최재훈이 갈치를 처음 들어 올렸다.

이어 첫 낚시에 나선 박선영도 갈치를 낚으며 “올렸을 때 느낌이 크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됐다. 그게 손맛인 것 같다”며 뿌듯해하면서 또 갈치를 낚았다.

낚시 베테랑인 구본승은 뒤늦게 갈치를 잡긴 했지만 씨알 좋은 것이라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뱉게 했다. 갈치를 가득 담은 아이스박스를 들고 숙소로 돌아온 이들은 늦은 밤까지 갈치 손질에 여념이 없었다.

숙소 한 쪽에서는 전유나 김완선 김광규는 추억 여행을 떠났다. 전유나는 “개인적으로 대화한 적이 없었는데도 만나면 반가웠다”며 김완선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김완선은 “방송국이 학교 같았고, 출연자들은 만나면 동창 느낌이었다”며 공감했다.

'불타는청춘' 구본승 김광규. 사진/ SBS

밝아온 아침에도 조깅을 한 뒤 인근 분교에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곱씹은 청춘들은 숙소로 돌아와 파티까지 가졌다. 가파도에서 생일을 맞은 구본승과 박선영을 위해 생일상 준비에 나섰다. 참돔과 직접 잡은 갈치를 메인 요리로 화려한 합동 생일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구본승은 재료를 나르고 갈치를 구우며 ‘셀프 생일상’을 차려 웃음을 자아냈다. 배 탑승 시간에 쫓겨 분주하게 움직여 차린 생일상 앞에서도 축하 노래는 빠질 수 없었다. 구본승은 정성이 가득 담긴 생일상을 보며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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