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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불꽃쇼 다양한 볼거리로 돌아온 ‘서울거리예술축제’10월 4일~7일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돈의문 박물관마을, 남산골한옥마을 등에서 펼쳐져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0.03 00:01
10월 4일~7일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돈의문 박물관마을, 남산골한옥마을 등에서 펼쳐진다. 사진/ 서울거리예술축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10월 4일~7일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돈의문 박물관마을, 남산골한옥마을 등에서 펼쳐진다.

서울시에 따르면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폐막프로그램 ‘끝.장.대.로.’ ▲공식초청작 33편(해외 12편, 국내 21편)과 자유참가작 13편 ▲시민예술공작단 ▲자원활동가가 만드는 ‘길동이랑 놀자’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국제포럼 등이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따로 또 같이’다. 참가팀이 각각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이 아닌, 국내외 참가팀과 시민예술가, 공동체 그룹, 일반시민 등의 협력으로 공연을 구성하고, 각각의 공연이 하나의 큰 줄기로 통일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만들어간다.

개막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10.4~10.5 서울광장)는 올해 축제의 주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예술단체와 시민예술가가 펼치는 대규모 공중 퍼포먼스다.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세종대로에서 폐막프로그램 ‘끝.장.대.로’가 열린다. 사진은 폐막공연 예술불꽃화랑 팀의 ‘길 Passage’. 사진/ 서울거리예술축제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폐막프로그램 ‘끝.장.대.로’(10.7. 12시~17시 세종대로)가 열린다. 차가 사라진 세종대로 왕복 11차선 도로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이자 놀이터가 된다. 대형 종이상자로 도미노 만들기, 칠판 대신 아스팔트에 분필로 그림 그리기, 아이들만 탈 수 있는 구연동화 버스, 줄타기·저글링 같은 서커스 체험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 개성 강한 국내·외 공식초청작 33편 과 자유참가작 13편이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광장, 돈의문 박물관마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선보인다.

국내 공식초청작은 개·폐막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1개 작품이 펼쳐진다. ▲충동(극단 몸꼴) ▲다크니스 품바(모던테이블) ▲당골포차(연희집단 The 광대) ▲빨리빨리 서울(프로젝트 외) 등 개성 강한 작품들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외 공식 초청작은 총 12작품으로 20개의 블록 위에서 무용과 서커스를 보여주는 ‘블록’(노핏 스테이트&모션하우스, 영국)를 볼 수 있다. 사진/ 서울거리예술축제

해외 공식 초청작은 총 12작품이다. ▲20개의 블록 위에서 무용과 서커스를 보여주는 ‘블록’(노핏 스테이트&모션하우스, 영국) ▲거대한 트램펄린으로 다이빙을 하는 ‘피아쥬’(쉬르 므쥬르, 벨기에) ▲균형을 탐구하는 ‘내일의 종말’(지르쿠스 모르사, 프랑스·독일) 등은 이번 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서커스 공연이다.

시민예술공작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전문 공연단체와 함께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휴먼 넷’, ‘시간의 향기’,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등 3편 공연이 준비돼 있다.

자원활동가인 ‘길동이’ 380여 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길동이랑 놀자’도 주목할 만하다. 축제 현장 곳곳에서 플래시몹을 펼치는 ‘길동이 유랑단’, 종이에 쓰인 질문에 따라 직접 얼굴을 그려 넣는 관객참여형 설치미술 ‘길동이 예술가’, 거리예술공연이 생소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SSAF 해설사’ 등이 준비돼 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따로 또 같이’다. 국내외 참가팀과 시민예술가, 공동체 그룹, 일반시민 등의 협력으로 공연을 구성하고, 각각의 공연이 하나의 큰 줄기로 통일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만들어간다. 사진/ 서울거리예술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국제포럼(10.5 시민청 바스락홀)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 협력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예술 경험의 가치와 공유’를 주제로 열린다. 시민참여형 작업을 진행해온 거리예술단체들의 협업사례와 거리예술을 공동체와 공유하며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는 국내외 축제사례를 공유한다. 사전·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동안 서울광장에서는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의 ‘거리예술 이동형 전시’와 서울문화재단 메세나팀의 ‘예술가치확산 캠페인’, 광주문화재단 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공연 ‘히어로 댄스 스쿨’ 등이 열린다.

또 관람객들은 서울거리예술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고 싶거나 참여하고 싶은 공연을 골라 ‘나만의 시간표’를 만들고 휴대폰에 저장해서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다.

한편,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원활한 행사를 위해 오전 9시~오후 10시 광화문사거리에서 대한문 앞까지 세종대로 500m 구간에 차량이 통제된다.

김지현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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