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고수가 묵는 보라카이 호텔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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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고수가 묵는 보라카이 호텔은 어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0.02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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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보라카이의 공정여행 호텔 Top 5 추천
디스커버리 쇼어 보라카이는 자연 경관과 현대적인 건축물, 친절한 직원의 서비스가 갖춰졌다. 사진/ 트립닷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필리핀의 보라카이섬이 백사장을 되찾아 오는 10월 26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에 트립닷컴은 지난 8월 31일 기준 필리핀 정부가 1차로 선정한 25개의 호텔 중에서 평점이 높고 자연과 어울러져 휴양 할 수 있는 호텔 5곳을 선정했다. 환경을 지키면서 한층 더 아름다워 진 보라카이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을 소개한다.

고객 편의에 최적화된 리조트, 디스커버리 쇼어 보라카이

트립닷컴의 디스커버리 쇼어 리조트에 달린 300여 개의 후기마다 ‘최고’라는 수식어가 빠지지 않는다. 이 리조트가 최고의 찬사를 받는 이유는 보라카이의 자연 경관과 현대적인 건축물, 친절한 직원의 서비스가 갖춰졌기 때문이다. 공항까지 왕복하는 셔틀 보트는 기본이며, 쇼핑몰인 디몰(D mall)에서 유흥을 즐기다 전화로 픽업과 목적지까지 이동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컨시어지 서비스, 룸 다이닝, 세탁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등 모든 서비스가 여행객의 편의에 맞춰져 있다. 윈드서핑, 워터스키, 스쿠버 다이빙 및 스노클링과 같은 레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호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뭐니 뭐니 해도 이 호텔의 최고 장점은 환경을 지키면서 이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교통의 요충지에 있는 최신 호텔, 휴 호텔 앤 리조트 보라카이

휴 호텔의 장점은 교통, 객실 크기, 리조트 부대시설이 가격대비 우수하다는 점이다. 사진/ 트립닷컴

휴 호텔의 장점은 교통, 객실 크기, 리조트 부대시설이 가격대비 우수하다는 점이다. 2017년에 지어진 휴 호텔은 보라카이섬 교통의 요지에 지어져 다른 리조트에 비해 시설이 비교적 최신이다.

특히 보라카이섬의 교통의 요지인 스테이션 3에 위치해 단시간에 관광 명소들에 갈 수 있다. 호텔 300m앞이 보라카이의 대표 해변인 화이트 비치고 주변이 번화가로 레스토랑과 편의시설 등 쉽게 갈 수 있다. 최근 지어진 리조트이다 보니 보라카이의 비슷한 가격이나 등급의 호텔보다 객실이 조금 크고 얕은 풀장도 마련돼 가족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인 리조트다.

외국 여행 고수들에게 잘 알려진 보라카이의 가성비 호텔, 아스토리아 커렌트

아스토리아 커렌트는 한국인보다 외국인에게 잘 알려진 보라카이의 가성비 우수한 호텔이다. 사진/ 트립닷컴

아스토리아 커렌트는 한국인보다 외국인에게 잘 알려진 보라카이의 가성비 우수한 호텔이다. 실제로 트립닷컴에 남겨진 후기들도 외국인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보라카이의 메인인 화이트비치 해변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와 전망을 갖추고 있고 형형색색의 인테리어, 모던한 시설 그리고 깨끗한 대형 수영장으로 외국인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호텔의 레스토랑이 바다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조식이 맛있다는 평이 높은 것도 호텔의 장점이다.

대학생 백패커를 위한 호텔, 캐주얼한 페라호텔

가격, 시설, 서비스. 삼박자가 기본적으로 잘 갖춰진 호텔을 찾는다면 보라카이의 페라호텔이 제격이다. 사진/ 트립닷컴

가격, 시설, 서비스. 삼박자가 기본적으로 잘 갖춰진 호텔을 찾는다면 보라카이의 페라호텔이 제격이다. 작지만 깔끔한 시설, 다정다감한 직원의 서비스, 관광지와 가까운 위치가 그 이유다. 보라카이 최고의 쇼핑몰인 디몰(D mall)과 2m에 위치해 있는 등 호텔이 갖춘 조건들이 캐주얼 한 대학생들끼리 가기 좋은 호텔이다.

보라카이의 화이트 비치와는 10분 거리이고 블라복 비치는 5분 만에 갈 수 있는 위치라 접근성도 좋고 밤낮으로 파도소리를 들으며 휴양 할 수 있다. 또 부피를 차지해 백패커들이 챙기기 어려운 비치타올, 우산을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보라카이의 작지만 강한 호텔, 헤븐 리조트

헤븐 리조트는 규모는 작지만 가격대비 서비스와 시설 수준이 높은 곳이다. 사진/ 트립닷컴

헤븐 리조트는 규모는 작지만 가격대비 서비스와 시설 수준이 높은 곳이다. 2014년에 오픈 한 이곳은 1박 가격이 10만 원 안팎이지만 서비스는 고급 호텔 못지않다. 화이트 비치에 호텔 투숙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가 있고 개인 파라솔과 선베드, 비치타올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프라이빗 비치는 호텔과 연결돼 있고 나아가 투숙객의 수고스러움을 고려해 프라이빗 비치에 직원을 상주시켜 투숙객이 심부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치와 가깝지만 호텔은 조용하고 또 수영장이 따로 있어 호텔내부에서만 휴양을 즐기기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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